
어쩌다보니, 오늘 하루 저 혼자입니다.
원고도 쓰다가, TV도 보다가, 집안일도 하다가,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하루가 왜 이렇게 긴지요...ㅠㅠ.. 심심해요.
심심해서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다가, 스팸으로 싸는 초밥 사진을 발견하고는 ,
' 아, 오늘 혼자 먹는 저녁은 바로 저거다'하고 한번 해봤습니다.
저는 달걀과 스팸, 그리고 샐러드 채소를 조금 넣고 했는데요,
이거 그저 스팸맛만 나는 거네요.
굳이 이렇게 쌀 필요가 없지않을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광고 하듯, 그냥 따끈한 밥에 스팸 한조각을 얹어먹으면 될 듯.

어쨌든 찍은 사진이 아까운 지라...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