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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소원이 모두 이뤄지는 한해되시길~

| 조회수 : 12,316 | 추천수 : 78
작성일 : 2011-01-02 20:46:17


새해 좋은 꿈 꾸셨어요?
저는 좋~~은 꿈 좀 꿔보려고 했는데...잠을 너무 푹 잔 나머지, 꿈도 안꾸었습니다.

1월1일과 1월 2일,
저희 집으로 인사오는 가족, 제가 인사하러 가야할 곳 등등 두루 챙기다보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1일날 아침, 떡국 끓이면서,
굴전, 호박전, 감자샐러드, 불고기해서 먹고,
점심에는 복어매운탕, 끓여 먹었어요.

그랬더니, 오늘 저녁에는 밥만 하니까 그럭저럭 먹을만 한거 있죠.


보통,
새해에는 이럭저럭 계획을 세웠습니다.
뭐, 살을 빼겠다, 아니면 더 살이 찌지 않겠다,
혹은 책을 내겠다, 뭘 하겠다, 그런 계획들을 세우곤 했는데요,
올해는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으려고요, 그게 아무 것도 안하고 살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하루하루 이게 최선인가, 확실한가, 이렇게 반문하면서 그때그때 충실하게 살까해요.

우리 82cook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좋은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세우신 계획들, 모두 이루시는 한해되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딸기..
    '11.1.2 8:49 PM

    앗..일등..올해 운이 좋으려나..^^
    모두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2. 놀부
    '11.1.2 8:55 PM

    우왕~넘 맛있어 보여요
    선생님댁은 이런저런 이쁜 그릇들과 여러 음식들과 눈요기에 행복합니다
    덕분에 많은것 응용하면서 배우고 실습도 많이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그릇들과 주방 풍경좀 종종 보여주시와요
    무척이나 보고 싶답니다

  • 3. 안젤라
    '11.1.2 8:57 PM

    올 한해는
    매일 매일 행복할 수 있게
    매일 매일 편안할 수 있게
    매일 매일 기쁨과 감사가 함께할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

  • 4. onion
    '11.1.2 9:12 P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이 자리에 계셔주세요.
    선생님,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 5. 상큼마미
    '11.1.2 9:47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성실하게 겸손하게,그리고
    인생2막 준비하는 해로 정했습니다
    선생님댁도 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__^

  • 6. 아이비
    '11.1.2 10:07 PM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7. 선찬엄마
    '11.1.2 11:19 PM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사랑행복가득한 한해되세요~^^*

  • 8. 아이리스
    '11.1.2 11:30 PM

    몇년간 눈팅으로만 연명한 저도 드디어 샘께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도 샘댁 가족 모두 건강시하고 무탈하시기를...
    또 울 82를 지켜주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감히 바래봅니다..
    언제나 수줍게 지켜만 보는 눈팅쟁이 인사 올리고 사라집니다...행복가득 2011!!!!!!!

  • 9. 파울맘
    '11.1.3 1:55 AM

    가입하고 이제사 혜경선생님께 인사드립니다.
    82cook에서 알찬 정보를 얻게 돼서 감사드려요.
    더욱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최살쾡
    '11.1.3 8:34 AM

    하루하루 열심히 살수 있다면 그게 최고겠지요
    그게 젤 힘든거잖아요.

    저도 소박하게
    고운말 쓰기로 새해목표 정했답니다!

  • 11. 비올라
    '11.1.3 10:38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올해도 활기찬 모습 기대할게요^^

  • 12. balentina
    '11.1.3 11:10 AM

    82 cook 덕에 더 맛있고 즐거운 한 해를 보냈답니다. 올 한해도 82 cook 과 함께 하려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아티샤
    '11.1.3 2:48 P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 14. 노미영
    '11.1.3 7:47 PM

    불고기판이 좋네요. 저도 사고 싶은데 어디껀지 알고 싶어요.그리고 올 한해는 평화로운 한해가 되시길 바랄께요.

  • 15. 수우
    '11.1.3 10:39 PM

    저또한 거의 매일 한 번씩은 82와 함께 하면서 몇 년째 눈팅만 하고 인사 한 번 못 드렸어요.
    새해엔 하시는 일 모두 형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16. 프라하
    '11.1.4 9:13 AM

    해가 바꿨는데도 여전히 같은 생활 중인 나...
    오늘 따라 왠지 한심해 보이네요..헤헤

    저는 게을러도 새해는 밝았고,,,,
    다들 복 많이 받으라고 하네요.. 저더러...
    오늘 부산엔 눈이 쬐끔 내렸네요...아주 쬐끔이요..
    귀챠니즘 훌훌 털고 오늘은 진시장이나 나가볼까 해요..
    천도 좀 사고,,,뜨게실도 좀 사고,,,

    혜경쌤도 엄청 복 많이 받으시구요~~건강하세요...
    82쿡이여~~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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