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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좋은 꿈 꾸셨어요?
저는 좋~~은 꿈 좀 꿔보려고 했는데...잠을 너무 푹 잔 나머지, 꿈도 안꾸었습니다.
1월1일과 1월 2일,
저희 집으로 인사오는 가족, 제가 인사하러 가야할 곳 등등 두루 챙기다보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1일날 아침, 떡국 끓이면서,
굴전, 호박전, 감자샐러드, 불고기해서 먹고,
점심에는 복어매운탕, 끓여 먹었어요.
그랬더니, 오늘 저녁에는 밥만 하니까 그럭저럭 먹을만 한거 있죠.
보통,
새해에는 이럭저럭 계획을 세웠습니다.
뭐, 살을 빼겠다, 아니면 더 살이 찌지 않겠다,
혹은 책을 내겠다, 뭘 하겠다, 그런 계획들을 세우곤 했는데요,
올해는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으려고요, 그게 아무 것도 안하고 살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하루하루 이게 최선인가, 확실한가, 이렇게 반문하면서 그때그때 충실하게 살까해요.
우리 82cook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좋은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세우신 계획들, 모두 이루시는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