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칭찬받은 쉬운 요리' 개정판 원고 손털었어요...^^
같이, 기뻐해주실거죠?
수정까지 해가면서 원고 탈고했습니다.
그것도 모니터 수정이 아니라 프린트해서 수정을...
앞으로도 사진촬영, 교정 등 일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한고비를 넘겨서, 너무 좋아요.
있는 원고 가지고 하는 작업이라 쉬울 줄 알고 덤볐다가 너무 일이 많아서 잠시 후회도 했지만,
무사히 마쳤어요.
더는 책을 못 쓸 것 같은데...
속모르는 kimys,
좀 쉬었다가 '살림아, 놀자', 뭐 이런 식으로 살림살이 전반에 걸쳐, 김혜경식 살림법책을 딱 하나만 더 내라고 하는데..
못할 것 같아요...'한상차림' 끝나자마자 바로 '칭찬받은 쉬운 요리' 원고 작업 들어가서,
지금 체력이 바닥입니다.
게다가, '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 개정판 찍는다고, 당장 원고 추가해달라고 해서,
내일부터는 그 원고 써야해서, 방전된 체력, 보충할 시간도 없구요.
보충원고 쓰고 나면, 촬영해야하고, 그 촬영 끝나면 칭찬받은 쉬운요리 촬영해야하고...
오는 4월까지는 '꼼짝마라!' 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숙제를 끝내서, 얼마나 좋은지...오늘 만큼은 날아갈듯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