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새우완자탕 만들어먹는 새우반죽이 꽤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다시 완자탕을 끓이기는 그렇고..냉동실의 춘권피가 생각나길래 춘권피를 꺼내 춘권을 했습니다.
속재료를 조금 넣어 짱짱하게 말아 튀기면 예쁜데,
그저 빨리 만들어 빨리 튀겨서, 얼른 밥 먹고 빨랑 치우려고,
속재료를 많이 넣었더니, 모양이...안예쁘네요...ㅠㅠ...
내일은 당일치기로 어디 단풍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이번 주말 다녀오신 곳 중에서 단풍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제가 워낙 가을을 타는 바람에...마음이 들떠서...어디엔가 가서 꼭 코에 바람을 넣고 와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