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놀 팔자는 못되나봐요...
좀 놀아볼까...단풍구경도 가고, 바닷바람도 쏘이고, 숯가마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오늘 오후 퀵서비스가 던져주고간 보따리...
책 교정지가 나왔습니다.
눈 빠지게, 오자에 탈자에, 봐야하고..(물론 교정전문가가 봐주기는 하지만...저도 봐야죠..)
또 사진 잘 못 들어간 건 없는지, 순서가 잘 못된 것 없는지,
중간제목들은 또 어떤지..꼼꼼하게 봐야합니다.
그래서...저 또 바빠요...하루이틀 희망수첩 백지일지도 모릅니다...빨리 끝내면 그렇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