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전 외출에서 돌아와 막 주차를 시켜놓고 보니..장미가 한창이었습니다.
세상에...11월의 장미라니...
단풍 앞의 장미꽃이라니...

빨간장미~~

주홍색 장미~~.
얘는 추운 듯...활짝 피지도 않은 채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분홍장미도...거죽의 꽃잎은 살짝 마른 듯 했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생생한 것이 이 노랑장미~~

아~~참 심란합니다~~
이 꽃봉오리 과연 망울을 터뜨릴 수 있을 지..아님...그냥 얼어 죽어버릴지....
기왕이면 끝내 꽃송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