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조립한 메탈선반에 세제들을 정리해줬죠.
사진의 왼쪽은 before, 오른쪽은 after입니다.
사진 실력이 없어서..정확하게 표현이 되질 않았는데..왼쪽 사진의 맨 윗단이 기울어져..세제들이 떨어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http://www.82cook.com/2005/1005-1.jpg)
치워주긴 했는데..그래봐야 여전히 복잡하네요...그래도 세제가 담긴 용기가 굴러떨어지는 불상사는 없을 테니까...안심이 되네요.
맘같아서는 문짝이 달려 있는 수납장 설치로 감춰지는 수납을 하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하질 않네요.
수납...정말 수납공간 좀 널널하게 살아봤음 좋겠어요.
책이면 책, 그릇이면 그릇, 옷이면 옷...
아..제 평생, '수납공간이 남아돌아!!'이런 얘기를 한번이라도 할 수 있으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