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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에브리데이 티팟들 과...귀요미 티팟들

| 조회수 : 6,291 | 추천수 : 67
작성일 : 2011-02-02 03:39:08
식혜 만들면서 잠시 짬을 내 사진 올려봅니다.
다들 설 준비로 바쁘실테...아니 주무실 시간이군요. 저도 곧 식혜 삭히는 물 올리고 자야겠습니다.^^

요즘 매일 쓰다시피 하는  티팟들과
설날 그릇들 꺼내면서 귀요미 미니 티팟들 몇개 선 보여요~


사랑스런 무쇠찻주전자..


시카고에 있던 일본마켓에서 샀는데 그때..앙징맞은게 정말 많았는데.. 무거워서  하나만 겨우 샀어요.
무쇠여서 차가 잘 안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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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비는 뚜껑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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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팟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씁니다. 500ml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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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리온 대용량. 1.5L 사이즈로 손님여러분 오시거나 쥬스 담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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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뚜껑이 예뻐서 들여다보면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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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티팟,,,,겐조, 노란테두리 뚜껑이 기분까지 환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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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으로는 두잔정도 400ml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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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사이즈 .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1인용 티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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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놋쇠 주전자.


골동품상에서 샀는데  일명 복숭아 주전자라고도 하더군요.-딱 복숭아 사이즈.


막내가 초딩시절 도예공방 다닐때 만든 토기주전자.









미니 3총사..


82 모 횐님께 벼룩시장가 구입




80ml 사이즈




100ml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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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양이주전자..친구가  작년에 스페인다녀오면서 사다준  귀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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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l 사이즈.  딱 커피 두잔 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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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진노랑이어서 경쾌해 보이죠?






이외 자잔한게 몇개 더 있는데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요..

드디어 투쟁같은 설날 전야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수고가 많으시죠?
저도 비타민 먹고
계단 20층 걸어 체력단련하고  만반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겁게 설날 지내도록 해요.~ㅠㅠ(식구들도 별로 없는데  그냥 스트레스가 몰려옵니다)

곱창꼬까옷 입은 쥐순이와 냥이들이 설날 인사드려요. 즐겁게 지내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꿀벌양도 같이 설날 인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와함께-------------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11.2.2 8:50 AM

    덕분에 구경 잘 했어요 !!
    구경이란 거 얼마나 즐거운지....
    생활중에 자연스레 모이기도 하지만 저도
    티팟 주전자 저그를 모으고 싶었던 적이 있었네요 ^ ^
    일본의 MIKI님도 티팟 모은다고 하셨는데 많이 모으셨는지......안부가 궁금하네요
    티팟 자체가 주는 미적 요소도 있겠지만
    혼자이든 지인과의 좋은 자리든 티팟이 연출할 수 있는 분위기도 참 따뜻하겠지요
    여행을 추억할 수도 있겠네요 !!

  • 2. 홍한이
    '11.2.2 9:50 AM

    너무 예쁘네요. 모두모두 예뻐요.
    우린 있긴 있는데 모두 구색이 따로노는데..ㅋ

  • 3. remy
    '11.2.2 10:07 AM

    갖지는 못하지만 구경은 좋아해요~~
    가끔 여행가면 이런 개인적인 수집품을 전시하는 곳이 있지요..
    너무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전 손이 털털하고 성격도 그래서,
    무엇보다 저걸 전시하고 매일 청소하고.. 들여다보고 그런걸 못할거 같아요...ㅎㅎㅎ

  • 4. 예쁜꽃님
    '11.2.2 6:56 PM

    오늘 하루종일 전 부쳤고
    그래서 보너스로 주는 눈동냥 선물인것 같아요
    살림에 눈 뜨며 좋아하는 그릇들
    오늘 제데로 다양한 그릇들 잘 보았습니다
    저거가 아니어도 행복하게 바라볼수 있는
    맘이 생긴 저 자신에게
    기분 좋아 집니다

  • 5. 봉수아
    '11.2.2 8:59 PM

    포트메리온 티팟을 보니 봄이 온거 같네요^^

  • 6. 티롤
    '11.2.2 9:02 PM

    어디서 저런 깜찍이 티팟들만 모으신건가요?너무너무 예뻐서 탐날 정도예요!!^^

  • 7. 부리
    '11.2.3 7:40 PM

    전부 이뻐서 장식효과도 좋을듯한데요?^^
    전 그중 골동품점에서 사셧다는 복숭아주전자가 젤 맘에드는건..이제 나이가 들어간다는거겠지요?
    명절이 오히려 휴가인저..에잇 기분이닷!!
    귀요미4총사 새뱃돈 받아랏~^^

  • 8. 빙그레
    '11.2.4 11:03 AM

    하모니님. 그저 놀라서 어리둥절합니다.....명절 보내고 와서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어찌나 신기한 주전자들이 저에게 한잔씩 받으라고 다들 말을하는것 같은지 ~~~~참 고상한 생활을 하시는것 같아요....왕궁에나 있을 물건들 같은데...한가지만 가지고 있어도 보물인데...이렇듯 많이 키우시니~~~~~ㅋㅋㅋ 하모니님댁은 정말 물창고네요~~~
    미니 삼총사 같은경우는 제가 지금 십자수로 놓고 있는 것들이랑 비슷해요...주전자가 너무 예뻐서 주전자 하나 완성 거의 다했는데...다른 주전자들도 수를 놓으려고 오늘부터 준비중이거든요...저는 수를 놓는데...하모니님을 직접 가지고 계시네요~~~ㅋㅋㅋ

  • 9. phua
    '11.2.5 1:44 PM

    하모니님~~~~~
    저 말예요.............

    에브리데이 티팟,,,,겐조로 따라 주는 차...
    마시고 시포요. 플리즈~~~~~~~~( 아주 애절함..)

  • 10. cocoma
    '11.2.5 4:43 PM

    설 명절 잘 보내셨어요?
    차는 잘 마시지 않지만 무쇠티팟 세트 구입해서 신랑이랑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
    한국도 있겠죠?

  • 11. Harmony
    '11.2.6 12:58 PM

    소박한 밥상님, 설 잘 지내셨나요?
    휴~전 전쟁같은 명절이었습니다.

    시가 80중반 넘으신 분들중
    두분
    저희집에 두분 오시고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고는 한국에 우리만 있는 관계로-몇일 주무시고 가시고
    지병으로 이동이 어려운 80 중반 넘으신 외가 어르신 두분뵈러 고속도로 왔다 갔다 하다보니~긴
    설명절휴일 다 가버렸네요. ㅡ.ㅡ
    자게 누구처럼 일본여행 휘리릭 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일본 miki님 근황은 저도 궁금한데 요즘 통 안오시네요.
    여행에의 추억, 사진이나 갖고온 소품으로 시간이 한참 지나도 그걸 들여다 보면 미소가 지어지죠? 즐거운 휴일 지내세요~

    홍한이님,
    언제 그 티팟 사진 좀 볼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remy님,
    여행가거나 에스테이트 세일 가면 어찌나 귀엽고 이쁜것들이 많은지
    다 이고지고 갖고 오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매일 허벅지 꼬집고 갈등 갈등 하다 그냥 오면서 눈물흘리는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ㅋ 반가와요. 지도 털털이라 꺼내 쓰는 놈만 닦아 써요..^^

    예쁜꽃님,
    맞아요.
    저거가 아니어도 행복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것들이
    훠얼씬 넘치게 카페에 널려있어서 .... ^^

    봉수아님,
    닉이 예뻐요. ^^
    저도 나비가 날으는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티롤님,
    닉이 ..반갑네요.^^
    찰츠부르크 갔을 때 옆이 티롤이라 했었는데..
    혹시 오스트리아와 관련 있으신가요?
    위 사진들은 그냥 사진으로 보면 더 이쁜것 같이 ... 보일 뿐이에요.
    티롤님 주변에 찾아보시면 이쁜것들이 훨씬 더 많으실겁니다.


    에고고 점심 먹으러 오라는 전화~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 12. wendy
    '11.2.8 8:34 PM

    하모니님 집에는 예쁜 것이 가득..가득할 것 같은... 그러고 보니 저희집은 넘 무덤덤하네요.
    저도 예쁜걸 좋아하는데..하모니님처럼 언제 모을수 있을지..^^

  • 13. Harmony
    '11.2.11 9:30 PM

    며칠동안 아이들 신학기라 생활비에 학비에 아주 심란했네요.~

    올만에 들어오니
    쪽지도 밀렸고..댓글도 밀렸네요. 으아아! 그런데 위에 제게 댓글 달으신 봉수아님은 왜 탈퇴를 하신건지.. 탈퇴 글자 뜨니 묘하네요. 봉수아님 다시오면 반갑게 인사해요!^^

    부리님,
    아까 낮에 통화하긴 했는데 ~늘 밝은인사 고맙습니다.
    '글고 일 너무 마이 하시는 것 아닙니까? 놀메 놀메....살살 하셔요~^^

    빙그레님,
    티팟 수 놓으시면 큼지막하게 사진 찍어 올려주세요~^^

    puha님,
    애절히 이뻐해주시니,
    담에 뵙게되면 겐조를 들고 나가던지 해야겠어요. 기다리세요~^^

    cocoma님,

    설지난지가 벌써 여러날인지라 쬐매 ~미안합니다. 이제사 설인사 댓글 달으오니 그동안 통화도 했지만 다시한번 새해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wendy님,
    그집에 이쁜것들이 넘 많아서 저번 장터에 미어터지드만요.
    인형말고도 ... 이쁜것들
    좀 많이 보여주세요~


    이상 동생네 다니러 왔다가 -
    회식하는 동생대신 조카들 봐주면서 잠시 들렀다 갑니다.
    조카들이 컴 쓸려고 둘이서 줄 서있네요. 모두들 즐 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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