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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wendy님 빙그레 죽지 않았어요~~~~

| 조회수 : 3,926 | 추천수 : 27
작성일 : 2011-02-09 09:42:06
어제 웬디님 댓글에서 제 작품이 안 올라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섭섭해하시는것 같아서요~~~
어제 완성한 조카 쫄바지 사무실 가지고 와서 찍었어요~~~어때요? 모델하나 가지고 와서 한번 만들어봤는데...그나마 제일 온전하게 만들어진것 같아서요...올려봅니다.........아직 옷만들기는 왕초보라...인터넷보고   그리고 문화센터에서 배운 실력(홈패션)으로  만들어봤어요....
좀 잘해서 올리려 했는데.....기다리시는 분이 계서서 ㅋㅋㅋ(이렇게 생각해야 행복하거든요~~~)올려요....다음번에는 멋진 작품으로 선보이겠습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1.2.9 9:43 AM

    참~~~티슈케이스는 제가 수놓아쓴ㄴ데...만들기는 전문가가 만들었던 거구요~~~
    다음번에는 제작까지 제가 한 번 해보려고요....

  • 2. 꼴마르-희아
    '11.2.9 10:18 AM

    예전양재초급만배웠었던기억이새록새록납니다...
    패킷만사놓고 언젠간하겠지하고 모셔두다가 친구줘버렸다는...^^;;
    빙그레님못하시는게모여요 넘잘만드셨는데요...^^
    여러가지배워봣지만 양재진짜어려운것같어요...ㅠㅠ

  • 3. 빙그레
    '11.2.9 11:03 AM

    ㅋㅋㅋ 감사합니다...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미싱 중급하면서...옷을 만들고 싶더라구요...홈패션도 만들면서요...그래서 원단을 준비하고요....미싱이 고장나서 애먹이고 그랬지만.....틈틈히 해봤어요....옷을 찬찬히 보면서...뒤집어도 보고요...인터넷도 찾아보고요...그러다 하도 실패를 많이 하길래...작은걸 해야겠다 싶어서 동생집에가서 조카 쫄바지를 하나 가져왔어요......작아서인지 귀엽고 기분이 좋았어요...다음번에는 허리부분과 엉덩이부분을 수정해서 만들어보려고요~~~제 동생이요~~~~저 보고요~~~~앙드레김 되겠다고 그랬어요....이쁜것이..ㅋㅋㅋ

  • 4. 홍한이
    '11.2.9 1:12 PM

    참내..누가 죽었다고 했습니까?
    젤 열심히 하시는 분이 왠 그런 겸손을?
    너무 잘하셨어요. 정말 앙드레김 되시겠어요.
    멋집니다.

  • 5. 소금빛
    '11.2.9 1:20 PM

    빙그레님 바지 만든 것 보고
    전에 인형옷 만들던 생각났어요.^^

  • 6. 빙그레
    '11.2.9 1:37 PM

    홍한이님 !! 제가 열심히 더 연습하고 만들어서 시범으로 제주변들에게 입히고 잘된작품들은 훌륭한일 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게 제 마음이예요................어린이들을 돕는다던지...그런분들 있잖아요~~~어서 실력이 부쩍부쩍 늘었음 좋겠어요~~~

  • 7. 빙그레
    '11.2.9 1:40 PM

    아침에 자수 사이트 들어가보면서...소금빛님도 이 자수를 보셨을까?생각 했었어요~~~
    워낙에 자수를 실감나게 잘 하시니까.....그런데 인형도 만드셨나봐요?

  • 8. 홍한이
    '11.2.9 1:57 PM

    예전에 어떤 분 보니까 용산시장에서 새우젓파시고 장학금 주시는 그 할머니요.
    천 끊어다가 양로원 할머니들 편한 바지 헐렁한거 만들어서 드림하시더라구요.^^

  • 9. 빙그레
    '11.2.9 2:01 PM

    세상에~~~그런분이 계셨나보네요~~~그분도 할머니신데요~~~헐렁한 고무줄바지~~~그것만 가능한데(저는)~~~~ㅋㅋㅋ 한번 노력해봐야겠어요~~

  • 10. yuni
    '11.2.9 2:11 PM

    아니 잠시 안보는 사이 이리 장족의 발전을... @.@

  • 11. 빙그레
    '11.2.9 2:38 PM

    yuni님 이 안보시니까....이정도잖아요~~~만약 보셨으면 벌써 앙드레김 도포자락 잡고 있다가 후계자로 지목됐을지도 모르는데요~~~책임지세요~~~~아~~앙~~~

  • 12. 빙그레
    '11.2.9 2:38 PM

    제가 드디어 미쳤나봐요~~~yuni님 용서하세요~~~

  • 13. wendy
    '11.2.9 3:57 PM

    헉스!
    정말 깜놀했어요.ㅎㅎ

    빙그레님 조카는 롱다리 종결자이심...^^

  • 14.
    '11.2.9 4:05 PM

    옷도 만드시는 군요. 대단하세요.. 아직 옷 만들기 내공까지는 못 이르겠어요.. 한 수 어떻게 좀.. ^^;

  • 15. 빙그레
    '11.2.9 4:26 PM

    wendy님 ㅋㅋㅋ 웃겨 넘어가겠어요~~~
    사실 동생한테 보여줬다가...다리를 몇번을 접어서 입으라는 거냐고...앞으로는 사이즈를 재가라고.....사실 저 아직 사이즈 잴줄도 모르고 자꾸 짝짝이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요...옷을 만들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고요...지난번엔 원단에 뒤덮이는 꿈까지 꾸었어요....숨막혀서 혼났다니까요~~~~ㅋㅋㅋ

  • 16. 빙그레
    '11.2.9 4:29 PM

    윰님...큰일 나실소리....윰님 작품은 한단계한단계 완전 체계적이고 고급스러우시던데...제가 한수 전수 한다면...ㅋㅋㅋ 옷이든 양말이든 좌우 대칭 다 안맞을 거예요....제가 입을 츄리닝하나 만들었는데요...세상에~~~두사람은 들어가겠더리구요~~~제 딸이 엄마~~이게 뭐예요? 그러길래. 제가 뭐랬는줄 아세요? 허리에 고무줄만 짱짱하게 넣으면 힙합바지다~~~그랬어요~~웃기죠?

  • 17. 레몬트리
    '11.2.9 6:39 PM

    빙그레님~
    잘 살고 계시는군요 ^^
    근데 바지가.... 바지가..
    너무 꼭 껴 보여요. ^^;;
    밑위가 짧아 보이구,,입으면 완전 스키니일거 같기두 하구

    근데 뭐 쫄바지가 대수입니까?
    마음씨가 훨씬 더 곱디 고운 빙그레님인걸요~
    머지 않은 어느날엔가
    여러벌의 바지를 만들어서 짠하고 보여주실 그날이 기대됩니다. ^^
    마음씨도 곱고 솜씨도 곱고..

  • 18. 재우어멈
    '11.2.9 7:46 PM

    어~ 빙그레님~ 쫄바지를 직접 만드신건가요~ 며칠 안들어온사이에 빙그레님의 옷이 나를 붙드어 놓내요 ^*^ 그런데 롱다리내요~~이옷 절 주시면 안되죠~ 제가 단을 접어서 입고 지내게요 ^*^

  • 19. 빙그레
    '11.2.11 12:45 PM

    레몬트리님 오랜만이예요...반갑습니다...예~~저 잘 살고 있어요.ㅋㅋㅋ 제 실력이 아직 완전 미숙....레몬트리님 말씀처럼 짠하고 보여드릴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저 사실은 어제까지 병원에 있었어요....감기가 심한데...이렇게 심한건 처음이예요...아무것도 못하고요...그래서 댓글이 늦어서 죄송해요....아직 아픈데...너무 보고 싶어서 들어왔어요.....언제 광주한번 오신다고 하셨었죠?ㅋㅋㅋ 저 기억하고 있어요....

  • 20. 빙그레
    '11.2.11 12:49 PM

    ㅋㅋㅋ 재우어멈님 제 쫄바지 웃기죠...제 롱다리 작품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재어어멈님께 퇴짜 맞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더 정진하겠습니다....(그리고 제가 만든거 맞아요...ㅋㅋㅋ 미싱 배웠거든요...)홈패션위주로 만들려했는데...옷도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앞으로 만드는 쪽쪽 올려 보여드릴게요...제 작품을 보면 어누 누구든 다 용기가 나실거예요...한군데도 온전치 않다는 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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