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오고 한국은 벌써 날씨가 따뜻해졌다고해서 제가 소장한
빌레로이 & 보흐 도자기 카드중 봄 느낌 나는걸로 골라 올려봅니다
줄여서 Vilbo Card라고도 합니다
딱 우편엽서 크기인데 얇고 파손의 우려도 있어서
요즘 사진 & 동영상으로 옮기는 작업중입니다
하나하나 스티로폼으로 된 Box에 보관했다 절기별로 몇장씩 꺼내어
거실에 장식하는데 이렇게하니 저도 더 자주 볼수있어 편하네요
봄이 온 숲속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듯
아래는 계절별로 4장 있는 접시중 "딸기를 따는 봄"입니다
앞에 앉아있는 아가씨는 빨간머리 앤이에요
나이아가라 기념품가게에서 입양 ㅎㅎ했는데 앤의 고향인
PEI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만든 인형이에요
이건 사과나무의 4계절 카드 시리즈에요
지난 번 티 타월도 보여 주셔서 잘 보았는데 이번에는 또 새로운 구경거리를 보여 주시네요.빌보 탄생연도 접시는 알고 있지만, 빌보 카드라는 게 있는 줄은 몰랐어요. 매쓰 님 댁에 가면 이런 예쁜 것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그림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각종 수집품들이 꽤 많아서 차근차근 정리해야할 필요를 느껴 사진, 동영상으로 옮기니 일부러 꺼낼 필요도 없이 보기가 편해졌어요
빌보카드는 Villeroy & Boch를 좋아하는 분들께도 많이 알려져있지않아 82가족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앞면은 도자기 뒷면은 종이 우편엽서라 Ebay에서 구입하면 뒷면에 안부인사가 적혀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특히 생일, 성탄절등 기념일 축하용 카드에 그런 문구들이 Hand Writing으로 남아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