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동해'East Sea'와 독도를 알렸습니다.-유학시절 국제학회에서..-

| 조회수 : 2,709 | 추천수 : 68
작성일 : 2010-08-16 09:25:08

어제는 한반도가 일본 제국주의가 주권을 빼앗은지 100년, 광복 65주년이 되는 8.15 광복절이었다.


아직도 우리는 이 기나긴 한일간, 남과북 그리고 우리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냥 시간이 흘러 왔다.


말로만 다시는 외세에 주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정치는 아직도 우리 주권을 빼앗길때처럼 입바른 소리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기 보다는


이념과 정권 착취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물론 우리 정치인중에 이 땅에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훌륭하신 분들도 훨씬 많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우리 가족들이 일본인보다 더 나쁜 내 조국 국민이었던 친일 앞잡이들에게


강탈당하고 강금당하고 죽임을 당하며 노동자로 위안부로 내 조국을 위해서가 아닌


제국주의 침탈주주의의 일본에 희생을 당했었나...


그리고 얼마나 많은 애국자들이 희생을 당하며 얻은 이땅...


다시 우리는 친일파들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지금도 그들이 언론과 정치 그리고 경제를


장악하며 또한번 애국지사 가족과 온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난 IMF원조를 받는 2000년도 일본문부과학성 초청 국비유학을 다녀왔다.


아무리 내 스스로 잘 한다고 해도 역시 우리는 원조 받는 한 나라의 국민일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았다. 그 문제의 당사자들은 지금도 떵떵 거리며 잘 살고 있고 그 중심에 있던


어떤 인물은 일본에 와서 고,김대중대통령이 돈으로 북한과 짜고 6.15를 성사시키고


돈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고 했다.


아무튼 다시는 이 망발들이 고개 들지 못하게 온 국민이 정신차려야 하지 않을까?


유학시절 그것도 일본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면서 나는 국제 학회 Poster발표에서


발표할 대한민국 전도를 찾으려 대한민국 국가 기관을 다 디지고 국제 수리지릭학회


대한민국 전도를 찾았다. 하지만 이곳 저곳 대부분 '일본해'로 표기 되었던 지도밖에


찾을 수 없었다. 다행히 쓸만한 지도중 '캐나다'에서 쓸만한 지도를 찾아


2001년 브라질 이구아스 SIP Conference 국제 학회에 발표 자료로 썻다. 지금 생각하면 지도교수를 욕보인 결과가 되었지만


그래도 공식력 있는 국제 학회에서 내 나라 내 조국의 땅을 올바르게 알리는 데


작지만 나름 큰 일을 했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선배님들로부터 몇일간 밥, 술 잘 얻어 먹었다.


학회기간동안 애 먹으셨을 아니 가능하지 않을 일을 가능하게 인정해 주신


일본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얼마전 강호동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에 독도알림이 서경덕씨를 보면서


그리고 김장훈씨를 보면서 나 또한 그분들의 대한민국 알리기에 아주 조금


참여 한 것 같아 행복했다.


 


정말 단물과도 같은 대한민국을 그리고 동해를 알려 주었던 지도를 찾았다.



  이 지도는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지도였다.



 이곳 저곳 대힌민국 영문 지도를 찾을려 참 많이 애를 썻다.



 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한반도를 또다시 빼앗기지 않을려면 대한민국 영토와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세계속에 알려야만 한다.



 이 대한민국 한반도의 상징 호랑이의 웅비를 다시한 번 떨쳐 이르켜 세웠으면 한다.



 내가 학회지에 싫을 자료로 그림을 떠 보았다. 분명 이 땅 저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다.



 내 지도교수님과 사모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일본 국비유학생으로 감히 하면 안되었던 일들도 인정을 해 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에게 애를 먹으셨을 선생님...그래도 칭찬해주고 인전해 주신 당신 덕분에 박사학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일본 교수님 두가족과 미국 거주 한국 선배님들과 함께...브라질 이구아스에서...



 대한민국 지도 5일간 발표하면서 선밴님들로부터 칭찬 많이 듣고 잘 대접 받았습니다.


다시는 내 조국 내 땅을 외세에 빼앗기는 일이 없는 다짐하는 8.15가 되길 바라며 친일파로 지금껏 잘 먹고 잘 사는 자들 다시한번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지금도 어디선가 자기 배부름만 채우고 있지 않는가 하늘을 향해 반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꼭 남북이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되길 하늘에 기도해 본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실쟁이
    '10.8.16 9:39 PM

    오래전 호주를 갔다가 아주 낡은 서점엘 들어 갔었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아주 오래된 지도를 하나 발견하고는
    비싼 듯 했지만 그 지도를 구입을 했지요.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시한번 더 보니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참 많이 실망하고 화나고 아파했던 기억이 납니다.

  • 2. 여차하면
    '10.8.16 9:48 PM

    고교시설 대한민국 전도를 얼마나 그렸던가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고...독도가 빠졌다고...제주도 위치가 맞지않는다고...
    그래도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유비무한 정신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3 관심이 감동으로 행복할 때 도도/道導 2025.11.12 109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3 화무 2025.11.12 255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1 wrtour 2025.11.10 364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468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7 챌시 2025.11.10 498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845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196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625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87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43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40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71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30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60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069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09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17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03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20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27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95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807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4,004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81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1,00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