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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순호가...

| 조회수 : 2,553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09-12-24 00:53:31



22일날 난곡동 천사들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순호의 모습!!
믿음이가 산타 할아버지께 받은 선물은 예쁜 신발이 였는데...
어느새 순호가  믿음이에게 신발을 신겨주고 끈을 매어주고 있네요~*^^*

82쿡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맞이 하시구요...
자녀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메리 크리스 마스!!





"2009 줌인 줌아웃 대상"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12.24 1:15 AM

    어머나~ 순호 너무 이쁘네요~^^
    꼬마천사 순호^^
    순호의 손짓이 너무 이뻐서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아빠의 선행정신을 배워서 아이도 착하고 바르게 잘 자라겠어요~

    크리스마스이브네요~
    제가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가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예요.
    너무너무 기쁘고 가슴 벅찬 행복을 느끼는 때 입니다^^

    카루소님
    음악 고마워요^^

  • 2. 무아
    '09.12.24 1:25 AM

    카루소님도 들꽃님도 행복한 성탄절 되셔요.
    전 ,아직 애들 방학 특강을 정하질 않아서 여기저기 알아보고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너무 많은데서 선택하는것도 힘드네요.
    들꽃님도 심야에 이렇게 나오시니 반가워요...항상.

  • 3. 들꽃
    '09.12.24 1:30 AM

    무아님 반가워요^^
    아주 많이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4. 카루소
    '09.12.24 1:31 AM

    무아님은 선생님으로써 방학이라 좋겠네요?? 하지만 초딩방학은 무아님이 학부형이기도
    하셔서~ㅋ
    들꽃님 자녀분들은 초등학생없는거죠??

  • 5. 들꽃
    '09.12.24 1:33 AM

    으~ 무셔~ 몰려오는 아그들 보니~~~
    저는 초등학생은 없어요~ 한참 말 안듣는 사춘기 아그들만 있다지요~

  • 6. 카루소
    '09.12.24 1:35 AM

    ㅋㅋㅋ~그래도 아이들 초딩일 때가 좋은거겠죠... ??
    어디든 같이 갈려고 하니...

  • 7. 카루소
    '09.12.24 1:38 AM

    CAROL님!! 순호는 초딩 1학년 이랍니다.~ㅋ

  • 8. 들꽃
    '09.12.24 1:41 AM

    아유~CAROL님 초딩때가 좋은거예요~
    사춘기 되고 머리 굵어지면 다스리기가 버거워져요 ㅠ.ㅠ

  • 9. 카루소
    '09.12.24 1:44 AM

    ㅋ~들꽃님은 초딩때 아버지 말걸리 심부름하면서 막걸리 마셨지요?
    힉~ㅋㅋㅋ

  • 10. 무아
    '09.12.24 1:46 AM

    카루소님 , 다른분하고 착각하신것같아요..전 집에서 뱅뱅도는 아줌이에요.ㅎㅎㅎ
    들꽃님 ,저도 말 안듣는 내년 고딩되는 넘하고 중2되는 넘.그리고 예쁜 초딩 딸이 있어요.
    자랑할게 없으니 이거라도 자랑해야지..
    딸이 예뻐요. 엄마,아빠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요,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데 (저는 사람이 몇 되어서 뒤쪽으로 울 딸은 앞쪽에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딸애를 가르키면서 친구인듯한 사람에게 애..예쁘지 않니???
    자주 보았나 봅니다. (자주 듣는 얘기긴 해요) 기분이 좋았죠.
    남편에게 애기할려고 기다리는데 아직 안와요...
    처음이자 마지막 무아의 딸자랑이었습니다.

  • 11. 카루소
    '09.12.24 1:49 AM

    헉~ 도그님과 순간 착각했네요~지송~ㅋㅋㅋ
    그래도 이쁜 막내딸을 두셔서 행복하시겠네요*^^*

  • 12. 들꽃
    '09.12.24 2:00 AM

    무아님 만원내세요^^

  • 13. 하늘재
    '09.12.24 2:08 AM

    ㅎㅎ 흐~뭇!!
    순호가 신겨 준 신발을 신게 된 믿음이가...
    언젠가는 또 다른 아이의 신발을 신겨 주게 되겠죠?
    사랑의 릴레이!!

    순호 아빠!!
    참 이뻐요~~~ㅎ

    캐롤이 쏟아져 나오지만
    역시!!
    맑은 어린아이들 못소리로 듣는 캐롤이 최고!!

    사랑을 몸으로 알으켜 주신 싼타는 어디?? ㅎ

  • 14. 카루소
    '09.12.24 2:08 AM

    저는 이번 행사에서 보람을 느낀건 순호의 변화에서... 였습니다.
    작년부터 큰애 순영이(5학년)이를 데리고 다녔는데... 순호가 질투때문인지...
    따라간다고 때를 쓰더군요,,, 그곳에 가서 민폐를 끼칠가봐 유보하고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3번째 데리고 간거네요...
    처음엔 아이들과 놀다가 삐치기도 하고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 했었는데...
    이번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스스로 아이들과 더불어 가는 모습에
    감동 먹었습니다.

  • 15. 캐드펠
    '09.12.24 2:24 AM

    예쁜 마음을 가진 꼬마천사 순호네요^^*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 감동 지대루 였겠어요 ㅎ~
    근데 잘 생긴 산타는 어디에???

  • 16. 카루소
    '09.12.24 2:33 AM

    ㅋ~ 전 이번에 루돌코(?)를 했어요...
    새로오신 미국 아이들(20살) 두명과 남자 선생님께 양보하고...

  • 17. 변인주
    '09.12.24 5:34 AM

    보람있는일로 한해를 마감하시는 카루소님께 박수를!!!

    어느날 커버린 아이들에게서 나를 봅니다. 똑같이 하고 있어요.

    말로 가르쳐준것은 잊지만 행동으로 가르쳐 준것은 그대로 하고 있어서 놀랄때가 있지요.

    쉽지않은일에 동참하시고 계셔서 한마디 성원을 거듭니다.

    아이들 초딩 중딩 그나마 고딩때가 좋은거네요. 멀리 떠나 직장다니니

    크리스마스때 이삼일 오는것도 감지덕지~

    눈너무와서 뱅기 못뜰까봐 조마조마~

  • 18. 안나돌리
    '09.12.24 9:35 AM

    저도..박수를 보냅니다. 카루소님^^

    그리고 쪽지드릴께요^^

  • 19. 호야
    '09.12.24 4:25 PM

    메리크리스마스~

  • 20. 하늬달님
    '09.12.24 8:34 PM

    아이구야 목소리 넘 이뽀요!!아주 오래전에 교회가서 예배 드리고 새벽송 돈 생각이 나는군요...

  • 21. 카루소
    '09.12.25 4:22 AM

    들꽃님, 무아님, CAROL님, 하늘재님, 캐드펠님, 변인주님, 안나돌리님, 호야님, 하늬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메리 크리스 마스!!

  • 22. 시우랑 함께
    '09.12.29 11:42 PM

    15년 전쯤 난곡동 공부방에서 자원봉사 하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그곳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네요.

  • 23. 카루소
    '09.12.30 12:07 AM

    시우랑 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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