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chryso koureli pou sta mallia tis forage i Nefeli
na xechorizi ap'olous mes st'ampeli
irthane dyo mikri, mikri aggeli ke to klepsane
Dyo mikri aggeli pou sta onira tous thelan ti Nefeli
na tin taizoune rodi ke meli na mi thymate,
na xechnai ti theli tin planepsane
Yakinthi ke krina tis klepsan to aroma ke to forane
ki i erotes petontas saities tin perigeloun
Ma o kalos o Dias tis perni to nero tis efivias
tin kani synnefo ke ti skorpa gia na min ti vroun
Dyo mikri aggeli pou sta onira tous thelan ti Nefeli
na tin taizoune rodi ke meli na mi thymate,
na xechnai ti theli tin planepsane
To chryso koureli pou sta mallia tis forage i Nefeli
na xechorizi ap'olous mes st'ampeli irthane dyo mikri,
mikri aggeli ke to klepsane
빈집에 앉아 책을 읽다가
문득 창밖을 보니
때 아닌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린 비였을까
무심코 커튼을 걷고
창문을 활짝 열어보았다
답답하던 가슴으로 찬비가 내리치니
이제 시원한가
왜 그리 가슴이 답답했나
이유를 모르잖아
이유를 모르니 더 답답하지
몸으로 맞던 비를
오늘은 가슴으로 젖게하니 그것도 나쁘진않군
빗물이 내를 이루고 강을 만들어
빈가슴에 흘러넘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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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찬비가 내리치니 이제 좀 시원한가(음원수정) ?
카루소 |
조회수 : 2,843 |
추천수 : 189
작성일 : 2009-11-04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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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9.11.4 9:31 PM평소에는 모든 글이 반듯한 정자체이다가
가끔 여고생의 예쁜 글씨처럼 글자체가 갑자기 바뀌는 건 왜 그런가요 ??
지금 그렇네요 !!2. 들꽃
'09.11.5 12:10 AM음악이 안들려요~
답답할 때
내리는 시원한 빗줄기... 좋지요..
근데 겨울비는 좀 쓸쓸한 느낌이예요.3. 캐드펠
'09.11.5 3:06 AM들꽃님!!너무 좋은 노래인데 안 들려서 어째요.
글쵸? 겨울비는 쓸쓸한데 근데 오늘밤은 세차게 내려줬으면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지게요...4. 주니엄마
'09.11.5 10:48 AM소박한 밥상님
아무래도 카루소님께서 마술을 부리시는듯 ~~~~~5. 변인주
'09.11.5 10:52 AM저도 안들립니다.
춤추는 이들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래도 이심전심이라고...... 상상으로.
잘보고 (듣고) 갑니다.
늘 음악 감사!6. 카루소
'09.11.5 6:28 PM글씨체는 게시물에 간단하지 않은 소스를 첨가해서 그렇답니다~ㅋ
소박한 밥상님, 들꽃님, 캐드펠님, 주니엄마님, 변인주님!! 감사합니다.*^^*7. 들꽃
'09.11.6 12:49 AM아~ 이제 잘 들립니다^^
음악 참 좋네요~
카루소님 감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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