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들은 모두 잘 보내셨겠지요?
저도 그냥...얼렁뚱당 명절 잘 치루고....
강쥐 두넘을 델꼬 뒷산에 올랐습니다.
강쥐을 대동하고 집을 나서면
사징기는 갖고 나가지 말아야 하는 데...
또 맘에 드는 피사체 만나면 너무도
속상한지라 배낭에 사징기 챙겼습니다. ㅎㅎ
웬만하면 사징기는 꺼내지 말아야지 하면서
가을햇살에 빛나는 바위위에 담쟁이 넝쿨에
나뭇가지에 강쥐를 묶어놓고 낑낑거리는 것
잠시 못 들은 체하고 한컷 눌렀습니다.
가을은 이렇게 살포시 담쟁이 잎새로
먼저 내려 앉나 봅니다.
화려한 단풍으로 물든
먼 나들이로 가을을 만나고 싶지만
아무래도 올 가을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 발자욱씩이라도
가을을 만끽해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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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중
안나돌리 |
조회수 : 2,774 |
추천수 : 115
작성일 : 2009-10-06 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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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ntotheself
'09.10.6 10:47 PM안나돌리님
오늘 밤 집에 들어와서 여기 들어와보니 안나돌리님의 격려의 글에 공연히
어깨가 으쓱,앞으로 더 카메라랑 친해지라는 말로 알아들었습니다.
그리고 30일날로 약속 정했는데요,그 날 하루 시간좀 비워놓으실래요?2. 안나돌리
'09.10.6 11:20 PM넵!~~ 깊어가는 가을날에 반갑게 뵈어요^^
3. 캐드펠
'09.10.7 2:00 AM가을이 깊어 가네요~
조금 있으면 길가에 가로수도 물들어 가겠지요^^4. 안나돌리
'09.10.7 10:05 AM캐드펠님
어머님께서 병환중이란 얘기를 댓글에서 보았어요~
너무도 힘든 병간호 하시는 님께 위로의 글드립니다.
어머님 병환이 좋아 지셔서 가족들 모두 한시름 놓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5. 바람
'09.10.7 10:22 AM가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이 저 담쟁이같네요. 결실의 계절 나를 뒤돌아볼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6. 하늘재
'09.10.10 1:11 PM곳곳에 담쟁이 들이 이곳저곳을 이쁘게 장식하고 있더군요,,,,, 가을 자연 인테리어의 대표주자 담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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