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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뽀시락뽀시락~~

| 조회수 : 1,540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9-09-25 00:49:35




소리가 나더니
신발장 밑에 박스를 빼내고




결국은 저리 자리를 잡았어요.




항시 새로운 곳을  찾는 뭉치









어릴적 생각하면서 나팔꽃을 심었는데.
이 눔이 아침에 피어서 그 다음날 새벽 4시경에도 이러고 있어요.
얘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통상 아침 6시쯤 피어서 해를 보면 지는게 나팔꽃이죠.
울집에 미틴 나팔꽃이 있다하니
울 고모曰 주인닮아 정상이 아니라고....(두~둥)
제가 잠을 좀 못자는 경향이 있거든요


어찌되었건 그 담날 저녁에 꽃은 졌어요.;;;;







oegzzang (oeg1025)

애교 발랄하고 때론 악동(?)짓도 가끔씩하는 우리오한뭉치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오한뭉치마미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9.25 1:26 AM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사진 보자마자 뭉치 포즈가 너무 재밌어서 웃었고
    아래로 내려오다보니 쓰신 글이 너무 재밌어서 또 크게 웃었습니다^^
    미틴 나팔꽃이 이쁘긴 참 이쁘네요~ㅎㅎ
    유쾌한 웃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 2. 캐드펠
    '09.9.25 1:35 AM

    뭉치가 큰 웃음 주네요 ㅎㅎㅎ
    나팔꽃은 미텨도 이쁘다는거
    글구 주인을 닮았다면...음~?ㅋㅋㅋ
    울딸이 뭉치를 보더니 고양이 키우자고 날마다 볶는 중이랍니다.에휴~

  • 3. momo
    '09.9.25 3:00 AM

    요즘에 뭉치를 자주 보게 되어서 기쁩니다 ^^*
    저도 나팔꽃 좋아하는데,,,저희집 나팔꽃은 남색이에요.
    오이지짱님 댁 꽃은 보라색이네요. ^^

  • 4. 냐옹
    '09.9.25 10:25 AM

    뭉치도 예쁘고 나팔꽃도 예쁘고
    나팔꽃보다 뭉치가 더 예쁘고~

  • 5. 마야
    '09.9.25 10:52 PM

    ㅋㅋㅋㅋㅋㅋㅋ 뭉치 창의력이 넘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뭉치도 혹시 발라당 누워서 자나요?
    저희집 강이가 요즘 반듯하게 누워자는데 그것도 웃겨죽어요. ^^

  • 6. 놀란토끼
    '09.9.25 11:24 PM

    항상 뭉치 사진 올라오길 기다리는 아줌과 남자 꼬맹이 한명입니다.^^
    일학년짜리 울 꼬맹이 뭉치만 보면 고양이 키우자고 난리입니다.
    동네 돌아다니는 고양이 강아지는 멀리서 부터 도망가면서~ㅎㅎ

    오늘도 뭉치 덕분에 웃네요..

    뭉치야 고마워~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렴~^^

  • 7. oegzzang
    '09.9.26 6:15 PM

    들꽃님/ 깜깜한 현관에서 뽀시락뽀시락 하고 있는거 보면서
    하여튼 호기심은 따라갈자 없다는...^^

    캐드펠님/ 주인을 닮아 상태가 저 모냥이라는;;;;

    momo님/ 남색도 이쁠거 같네요.나팔꽃이 종류가 참 많아요.

    냐옹님/ 빙고 ^^

    마야님/ 남들하는거는 다 합지요.


    놀란토끼님/ 제게도 아드님같은 시절이 있었겠죠?
    감사합니다.요즘은 그래도 병원은 안가서 제가 살것 같아요 ^^

  • 8. 내사랑 뭉치
    '09.9.28 9:35 PM

    이렇게 빨리 뭉치 볼 줄은 몰랐네요. ^ ^
    한참 후에나 볼 줄 알고 줌에는 클릭도 안했더니만 (추석 준비로 명절후에나 뭉치 볼수있을거라고 잔머리 굴림 ㅎㅎ)
    예전처럼 맨날 줌 클릭을 해야겠어요

    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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