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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몸은 흘러서 가노니...(추모곡4.)
▦카루소 |
조회수 : 1,833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9-08-21 15:44:08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은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나그네
홀로이 잠못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몸은
그무엇 찾으려
끝없는 꿈의거리를
헤매어 왔노라
나는 가리오다 끝이없이
이발길 닿는곳
아 한없는 이설움을
가슴속 깊이안고
이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있거라
대금: 이생강
기타: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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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꽃
'09.8.21 10:51 PM우리 대통령님,,
미움 없고 고통 없고 가슴 아픔도 없고
오직 행복과 기쁨만 있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2. 미실란
'09.8.22 9:00 AM우리의 영원한 민주주주의 지도자
김대중 선생님
부디 하늘에 올라 조금 여유로운 곳에서
바보님과 잠시 편안하니 대한민국 바라봐 주세요.
고맙습니다.
당신과 잠시 같이 한 세월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농촌희망지기 농부.3. 메두사
'09.8.23 12:47 PM카루소님...
가슴이 절절하여 눈물이 절로 맺힙니다...
세상살이 무섭습니다..
좀 더 사실건데 노무현대통령으로 인하여 마음이 너무 상하셔서..
육체가 이기지 못하셨는가 보옵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우리들 곳곳에 파고 들어와 악으로 휘젓고 다닙니다...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이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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