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 지다
말로
꽃잎 날리네 햇살속으로
한 세상을 지 낸 슬픔 날리네
눈부신 날들 가네 잠시 머물다 가네
꽃 그늘 아래 맑은 웃음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 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 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 따라 꽃잎 날리네
눈 부신 슬픔들이 지네
언제였던가 꽃 피던 날이
한나절 꽃 따 고개 들어보니
눈부신 꽃잎 날려 잠시 빛나다 지네
꽃 보다 아름다운 얼굴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 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 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 따라 꽃잎 날리네
눈 부신 슬픔들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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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은 언제나
사람들이 그립다.
소리 없이 떠도는 밤안개처럼
사랑했던 사람들의 얼굴은
뿌옇게 뿌옇게 다가오고
그 모습들에서 갈증만 느낄 뿐이다.
20090510. 옆지기는 출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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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9.5.11 12:25 AM
음악 참 좋습니다^^
옆지기님께서 출장 가셔서 더 사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탱여사 재롱에 기분 좋은 시간 되세요~~ -
'09.5.11 5:31 AM
저희집 마당에 심은 감나무에 앉은 새소리와 함께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
잘 들었습니다 -
'09.5.13 7:22 AM
누가 부르는 걸까요... 잔잔한 피아노와 아름다운 가사... 너무 좋네요...
딱 제 스타일인가봐요...ㅎㅎㅎㅎ -
'09.5.13 6:30 PM
*행복만들기님 아직도 혼자인 저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오네요^^
*제주벌꿀님 마당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참 부럽습니다.^^
*보리님 오청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아주 오래전에 기억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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