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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여사 낮잠이야기

| 조회수 : 1,485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9-04-07 17:00:45


탱여사 졸리면 하는행동. 밥 한 알 물고 와서 열심히 묻는다.  ㅋㅋㅋ



졸음이 밀려드는지 자리에 엎드린다. 음냐~~음냐~~



카메라를 들고 오니 빤히 쳐다본다. 동그란 눈, 코.



언제나 쇼파위에 깔려 있는 탱여사 이불.  아예 드러눕는다. 몰라~~잉



어라!  자리를 옮겨 쇼파 팔 걸이에도 살짝 엎드려보고.....



진짜 졸리나보다. 와서 안아 달란다.  이렇게 안고 있으면 조금 있다 내려가서 잠이든다.
강쥐를 안고 있으면 너무 따뜻해서 같이 낮잠을 잘 때도 있답니다. ㅎㅎ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oy
    '09.4.7 5:21 PM

    탱여사 모친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신 분 같아요.
    우리 아이는 잠이 오면 바닥을 마구 긁어대다 어느 순간 조용해서 보면 자기 담요위에서 아주 팔자 늘어지게 자고 있어요.
    담요란 담요는 모두 침 발라 자기것 만들어 버리는비상한 재주가 있슴.

  • 2. 준림맘
    '09.4.7 6:50 PM

    우리도 말티즈 기르는데 비슷하게 생겼어요
    하는 행동도 비슷하고요 강쥐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 3. 봉화원아낙
    '09.4.8 12:29 AM

    똘망 똘망한 눈망울이 이쁩니다.
    급 질문요~
    탱여사님..
    이렇게 그림넣고 글씨 넣으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가르쳐 주시어요^^

  • 4. 탱여사
    '09.4.8 2:12 PM

    troy님 아가는 개구장이인가봐여 ㅎㅎㅎ 울 아가는 3년차인데 여우가 다 되었어요^^

    준림맘님 아가도 말티즈군요. 흔하지만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은 것 같아요.

    봉화원아낙님 울 아가 예쁘게 봐 주셔서 감~~~~쏴 합니다.
    제가 어케 설명은 못 하겠고 장터에 가시면 하나님 검색해 보세요.
    얼듯 사진 올리는법을 본듯하네요

  • 5. 산모퉁이
    '09.4.9 12:16 PM

    흐휴 졸려 환장하겄슈~~~졸린데 카메라는 왜또 들이미시는겨 울엄마 ㅎㅎ

    우리집에 있는 4개월 못된 말티는
    저렇게 졸음이 몰려올쯤에
    제가
    "자장~자장~자장~자장! 우리 애기 잘도 잔다~"
    요걸 하면 바로 눈 꼭 감아요.ㅎㅎ
    막 억지로 눈 감듯이 실눈으로 봐가면서 질끈 질끈
    "나 감았다" 확인 시켜 주듯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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