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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남도 여행길에서
안나돌리 |
조회수 : 2,205 |
추천수 : 233
작성일 : 2009-02-22 15:51:43
흔들리며 사랑하며 - 이정하
이젠 목마른 젊음을
안타까워하지 않기로 하자.
찾고 헤매고 또 헤매이고
언제나 빈손인 이 젊음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하자.
누구나 보균하고 있는
사랑이란 병은 밤에 더욱 심하다.
마땅한 치유법이 없는 그 병의 증세는
지독한 그리움이다.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사랑,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어찌 그대가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으랴
길이 있었다.
늘 혼자서
가야하는 길이었기에 쓸쓸했다.
길이 있었다.
늘 흔들리며
가야하는 길이었기에 눈물겨웠다
.
.
.
나홀로 남도 여행길에서
내리는 빗속에서도 미소를 잃치 않던
매화꽃 봄향기에 젖어 돌아 왔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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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따뿌(따뜻한 뿌리)
'09.2.22 9:40 PM안나돌리님은 벌써 봄을 맞이하셨네요^^
매화꽃 봄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홀로 남도여행길 너무 부러워요..2. intotheself
'09.2.23 2:37 AM이제는 저멀리 손닿지 않는 세계로 진입해버린 느낌입니다,안나돌리님
그래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진들,늘 고맙게 보고 있답니다.3. 여진이 아빠
'09.2.23 2:09 PM오랫만에 오셨는데 설중매를 선사해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습니다.
날씨는 잘 마추셨는데....
인제사 꽃이 피었습니다.4. 고운 해
'09.3.2 9:51 PM아름다워요!!!!!!
그대에 눈이 그대에마음이 마냥 아름답습니다.
사진과 글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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