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시골의 아침 풍경입니다.

| 조회수 : 2,010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8-10-04 07:42:01
오늘 아침 집앞 콩밭은 보니
콩잎이 낙엽되어 떨어지고
콩만 날아 다닥다닥 붙어 있더군요
.
사과나무 잎들도 단풍이 되어 예쁜색깔을 내고

감나무잎도 예쁘게 물들었더군요.

시골의 아침은 안개로 시작됩니다.

이 가을 더 행복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8.10.4 4:41 PM

    엊그제 제부도쪽으로 가는 도중....황금빛 밭을 보고 감탄을 했더랬죠....
    전 예쁜 색을 보면 늘....먹는거나 옷감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ㅎㅎ;;
    역시 관심이란게 밝히는 쪽으로....^^;;

    시골의 아침 안개....
    그 향과 기운이 상상되네요....

  • 2. 금순이
    '08.10.4 4:47 PM

    ㅎㅎㅎㅎ
    예쁜색은 식욕을 돋구잖아요.ㅎㅎ
    염색도 천연색이 편안하고 우리몸에도 좋잖아요.

    아침안개 때문에 운전할때는 참 힘들답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안동댐이 있답니다.
    그래서 환경이 아주 중요한곳이지요.

    자연이 주는 최대한의 혜댁을 받으며 살고있답니다.

    들녘이 황금물결이죠.ㅎㅎ

  • 3. 마야
    '08.10.4 8:54 PM

    츄릅~ 바로 콩잎 장아찌가 먹고 싶어졌어요...
    할머니가 담가주신 콩잎을 다시는 먹을 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 4. 금순이
    '08.10.4 9:52 PM

    어머 그랬어요.
    저는 아직 콩잎장아찌 먹어보지 못해
    무슨맛인지는 모르지만
    드셔 보신분들 다 추억이 있더군요.

    깻잎은 먹거든요.ㅎㅎㅎ
    할머니 보고싶으셔서 슬프시군요.

    옆에 계시면 제가 위로해 드릴텐데....

    그래도 너무 슬퍼하지 마셔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예요.

  • 5. oegzzang
    '08.10.5 2:21 AM

    콩잎이 단풍드니 은행잎처럼 이쁘군요

    콩잎장아찌 전 작년에 첨 먹어봤는데 보기엔 여려보여
    먹어보니 엄청 세면서 꺼끌거려서 결국은 못먹었어요.
    마야님 원래 콩잎은 그런맛에 먹나요?

  • 6. 금순이
    '08.10.5 4:03 PM

    oegzzang님 안녕하세요.
    저두 콩잎은 먹어보니 너무 거칠더군요.
    그래도 콩잎 드시는분들 특별한 맛을 느끼시나봅니다.

  • 7. 푸른두이파리
    '08.10.5 8:58 PM

    저는 낙엽콩잎 따서 삭히면 좋겠다...생각부터 들었어요^^
    낙엽콩잎은 꼬리꼬리한 냄새와 젓갈양념맛으로 먹죠..
    올케언니 결혼해서 첨에 하는 말...아가씨~낙엽도 먹어? 사람이 소도 아니구...그러더라는;;;;
    지금은 언니도 그맛에 중독되었답니다..ㅎ
    금순이님은 행복한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6 물에 빠진 가을 도도/道導 2025.11.15 5 0
23205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577 0
23204 톨공주 특집 챌시 2025.11.14 183 0
23203 이만한 것이 없다. 도도/道導 2025.11.14 132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9 화무 2025.11.12 636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5 wrtour 2025.11.10 600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635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9 챌시 2025.11.10 699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942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336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764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270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801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69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541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52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91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126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61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64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48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56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70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954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835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