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요 게 뭐게요?

| 조회수 : 1,56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7-29 05:06:51
색깔 끝내줘요.
1등품 황금색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니코틴 덩어리라 표현하시지만 제조하는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첨가했을때 몸에 더 해로운 성분이 나타난다는군요.
요즘 한창 수확기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바짝 건조된 담배!
오후 (oumjin)

청정지역 경북 문경의 산골입니다.결혼후 삼십여년동안 영농에만 전념했지요.복합 영농이라해서 가축만 없을 뿐 여러작목을 조금씩 농사짓습니다.그렇지 않은 품..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
    '08.7.29 8:40 AM

    참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저렇게 색깔을 잘 내시다니
    땀의 결정체를 보니
    갈채를 보냅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2. 띠띠
    '08.7.29 9:44 AM

    으..매큰한 냄새가 확~ ㅎㅎ
    어렸을때 담배 엮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손도 까매지고 냄새도 꽤나 매큰했는데.ㅋㅋ

    담배 농사 지으시는 분들 대단해요.
    한여름에 뙤약볕에 수확해서 (이거 완전 힘들잖아요.)

    색이 참 고와요.

  • 3. 소꿉칭구.무주심
    '08.7.29 10:48 AM

    오후님 덕분에 꼬맹이적 담뱃잎 역어꿰던 기억 되살아나네요^^

  • 4. 천하
    '08.7.30 12:00 AM

    그래도 꾸준히 담배 피우시는분이 계시기에 이런 모습도 보는군요.
    애국자를 떠나서 농민의 편이네요^^

  • 5. 석봉이네
    '08.7.30 12:44 AM

    담배농사 크게 짓는 분이 계시는데
    담배철이 되면 군대다녀온 복학생만 쓰더라구요
    그 이유는 너무 힘든 일이라 군대가지 않은 학생들은 하루 채우지도 못하고 도망간대요...
    합숙하면서 한달간 담배잎을 따다보면 살이 쭉쭉 빠질정도로 힘들대요

    오후님덕분에 오랜만에 담배구경 잘 하고 갑니다~~

  • 6. 오후
    '08.7.30 4:38 PM

    다른 농사에 비해 힘든 건 말도 못합니다.
    저희도 방학을 맞은 아르바이트생들 주로 쓰는데
    품값이 다른 일보다 20%는 그래서 더 높지요.
    그렇게 힘든 농사를 아직도 짓느냐고 놀라며 묻는 분들 계셔서
    저는 담배 농사 짓는 체도 하지않아요.콩,배추,고추농사,
    마늘농사는 짓는다고 당당히 말하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위 차이님께서는 글의 여운으로 봐서 담배 농사와 무관한분 아니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7. 버섯돌이
    '08.7.31 5:12 PM

    어렸을때 저희도 담배농사지었어요
    따고 나르고 엮고,,에구..넘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말리나봐요,,
    우린 엮어서 비닐하우스에 말렸엇는데..

  • 8. 커피쟁이
    '08.8.1 9:59 AM

    10여년 전 여름방학마다 청양으로 농활을 갔었어요. 그때 들어간 마을의 특산물이 고추랑 담배라서 담뱃잎 엮는 거 많이 했었어요. 그땐 도와드린다 생각하고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농사일의 '농'자도 모르는 철부지 대학생들 데리고 어찌 일을 하셨는지 괜시리 죄송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7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하트무지개 2025.11.15 127 0
23206 물에 빠진 가을 1 도도/道導 2025.11.15 114 0
23205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731 0
23204 톨공주 특집 2 챌시 2025.11.14 258 0
23203 이만한 것이 없다. 도도/道導 2025.11.14 160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9 화무 2025.11.12 700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6 wrtour 2025.11.10 649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668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9 챌시 2025.11.10 737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967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370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802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283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815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78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555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57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500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141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72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78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65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64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78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970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