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탱여사의 이상한 행동

| 조회수 : 2,507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8-07-26 21:23:17
우리집 탱여사 일년 전 모습이에요

오늘은 탱여사가 이상한 행동을 하네요.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앞발만 이용해

썰매를 타듯 끌고 다니네요.

자세히 보니 끌고 다닌 곳에는 물기처럼

자국이 남아 있네요.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내일은 동병엘 가봐야 될 것 같네요.

부디 아무탈이 없기를 바라면서....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비아빠
    '08.7.26 9:30 PM

    우리 밤비도 그런 행동을 할때가 몇번 있었습니다.
    보면 응가를 개운히 못 보았을때 그러더군요.
    응가 상태 살펴보시고 조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탱여사!
    건강해라~~~

  • 2. Doremi
    '08.7.26 10:15 PM

    꺄악 내가 좋아하는 탱여사네용!!~~ㅋㅋ
    넘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울 깡쥐도 그런 행동을 항문낭 짤때되면 하던뎅...
    아님 응가 싸고 나서 똥꼬에 머리카락 끼었을때 그러던뎅...
    넘 그런(?)얘기만 했네요!!~~
    별일아닐꺼예요~~후훗!!~

  • 3. 물병자리
    '08.7.27 12:06 AM

    우리집 몽이도 가끔 그래요. Doremi님 의견과 저도 비슷헤요.

  • 4. realize-A-dream
    '08.7.27 1:02 AM

    항문낭도 그럴 수 있구요, 응가가 남아도 그러고...이건 아니시겠지만 기생충이 있어도 그래요.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집 개가 그런 적이 있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요. T T )

  • 5. 자유시간
    '08.7.27 1:27 AM

    티슈로 항문을 살살 문질러주면 안그럽니다

    강쥐들이 항문이 간지러워서 그러는지 아주 가끔은 그런행동을 하네요...

    항문낭 짜줘도 그러고 회충약 제대로 먹여도 그러네요

  • 6. 뭘만들지?
    '08.7.27 4:23 PM

    항문낭 짜줘야 할 시기인것 같네요.
    탱여사 너무 귀여워요. 항문낭 짤때 좀 바둥거릴것 같네요^-^;

  • 7. 탱여사
    '08.7.27 5:13 PM

    Doremi님 오늘 아침에 탱여사 똥꼬에서 머리카락 발견 ㅎㅎㅎ
    근데 머리카락이 왜 거기 있는지 정말 웃겼어요
    오늘은 그런 행동을 하지않네요.
    마침 동병에서 사상충먹는 날이라고 문자와서 갔는데
    똥꼬에 아무 이상 없다하네요.
    근데 저는 괴로워서 엉덩이를 끌었겠지만 그런 행동을
    처음 보는 나는 걱정을 하면서도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 8. Happy-Cost
    '08.7.28 5:54 PM

    다른 분들이 다 답변 주셨습니다만..
    똥 닦거나 이물질이 묻어서, 또는 항문낭을 안 짜주면 이런 행태를 보입니다.

    이렇게 쓸고 다닐 때 빨리 해결 안해주면 항문주위에 상처나서 건강에도 엄청 안좋습니다.
    (특히 항문낭 꼭 잘 짜주세요~)

  • 9. 탱여사
    '08.7.28 9:49 PM

    네~~~~

    "항문낭" 잘 짜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7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하트무지개 2025.11.15 53 0
23206 물에 빠진 가을 1 도도/道導 2025.11.15 75 0
23205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669 0
23204 톨공주 특집 1 챌시 2025.11.14 224 0
23203 이만한 것이 없다. 도도/道導 2025.11.14 149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9 화무 2025.11.12 670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6 wrtour 2025.11.10 626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654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9 챌시 2025.11.10 717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953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354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782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276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809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76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549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54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95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135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68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68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56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58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73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96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