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담배꽃을 아시나요.
저희고장은 면단위 샛노랑 김장배추 면적 전국1위
담배최대생산지 전국1위
메주전문콩 생산단지전국1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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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순이
'08.6.24 6:42 PM우리집 주변에도 담배 하시는분 계신데
그꽃을 따더군요.
잎이 커지라구요.
담배꽃이 예쁘네요.2. 소꿉칭구(무주심)
'08.6.24 7:24 PM아주 어릴적에 이파리를 꿰어 말리는걸 도왔던 기억 있네요^^
3. 예쁜솔
'08.6.24 7:58 PM담배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요.
색도 곱고...4. 상구맘
'08.6.24 8:33 PM담배는 냄새도 맡기 싫은데 담배꽃은 에쁘네요.
오후님 저 꽃에는 니코틴 냄새 뭐 그런거는 안 나나요?
담배꽃이라 ㅋㅋ5. 해남댁
'08.6.24 9:37 PM와우 첨보는꽃이네요 이쁘네요
6. 오후
'08.6.24 10:28 PMㅎㅎㅎㅎ꽃에는 니코닌 냄새 안나던데요.
꺾어다 거실에 꽂아두면 며칠은 참 예뻐요.
남편이 담배피우면 꽃마져 미워져요.7. 소박한 밥상
'08.6.25 1:20 AM몰랐었어요 !!!!!!
어딘가요 ?? 궁금.........
예천 ??8. 오차즈케
'08.6.25 8:41 AM우와 정말 예쁘고 귀엽네요??
9. 띠띠
'08.6.25 9:55 AM으... 전 담배만 보면 담배꽃보다 더운날 밭고랑 사이에서
담배잎을 따던 생각이..윽.. 숨막혀서..ㅠ.ㅠ
담배 농사 지으시는 분들 참 대단해요. 엄청 고된 작업인데
물론 농사가 다 그렇지만..
담배잎 딸때 정말 숨막혀서..ㅎㅎ
담배꽃은 한 봉우리에 여러 꽃이 활짝 피었을때가 가장 이쁜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고.ㅎㅎ10. 오후
'08.6.25 1:08 PMㅎㅎㅎ띠띠님 진저리치는모습 이해되고도 남아요.
예전에 담배농사 짓던집 딸내미 맞죠?
저는 처녀적에 농사 일을 거의 해보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농부의 아내가 되고 일 포식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팔자-뒤웅박팔자?담배 지금 따는 시기인데
숨막혀서 정말 죽을거 같아요.인간한계가 느껴지죠.
아~~~죽을것 같아요.11. 레드문
'08.6.25 1:29 PM저 꽃을 다 따줘야하죠.. 담배순도 따줘야하고..
어릴적 담배잎 무성한 밭고랑에서 한아름씩 안고 나오는게 내 몫이라서...
정말 숨막힐듯 더운여름 그 냄새도 지독한 밭고랑에서 얼굴 벌겋게 익어서 앉아 쉬던 생각이 나네요.
또 잎사귀 한장한장 새끼줄에 꿰어 비닐하우스 건조장에 매달땐... 담배냄새로 숨은 턱턱막히고...
어릴적부터 시집오기 전까지 해마다 여름이면 담배 농사일로 바빴죠.
그덕분에 우리들이 모두 학교도 다닐수 있었고..
담배대 중간까지 땄을적엔 그 고랑에 들깨를 심어요.
허리 꼬부리고서 들깨모종 3~4개씩 놔주고 호미질 선수인 우리엄마는 빨리 놓으라고 재촉하고..온몸엔 땀이 주르륵..
그래도 어릴적 엄마옆에서 자랄때가 좋았죠..
지난일은 모두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근데 우리집은 왜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일 바쁜걸까?? 이젠 담배농사도 안하는데...12. 띠띠
'08.6.25 2:30 PMㅎㅎ 저희집은 담배농사를 짓지 않았답니다.
그런데도 저는 담배잎을 꽤나 많이 따고 또 비닐하우스에서 엮고 그랬어요.
어렸을때 마을에 담배농사 지으시는 아저씨네 일손을 돕고 그랬거든요.
그 아저씨네 담배잎을 꽤나 많이 따고 엮어 드렸는데 지금도 가끔 시골가서
아저씨를 보면 아저씨가 그러세요.
그때 품삯이라도 줬어야 하는데~ 하시고요.ㅎㅎㅎㅎ
그래서 여름날 담배잎따고 말리고 엮는 일이 숨막히는 거란걸 안답니다.
아저씨네는 아직도 담배농사 하세요.ㅎㅎㅎ
전 여름이면 대마(삼)나무 잘라서 쪄서 껍질 벗기는 일부터 시작하던
삼베만드는 일이 기억나요. 힘들지만 그립기도 하고요.
저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시골마을에 대마나무 키워서 삼베짜는 집들 꽤
많았는데 이제는 대마나무 보기도 힘드네요.ㅎㅎ13. 아들스맘
'08.6.26 12:13 PM어릴적 저희집에도 담배를 재배했었는데 담배 밭에가면 유독 덥고 끈적이고
싫었는데.. 담배꽃이 지금보니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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