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 조회수 : 2,214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08-06-11 22:15:24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우연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인연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 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수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이 따로따로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있다면
지금의 당신을 그대로 기억하며
세상 떠날 때까지 그리워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글.......초록세상님 블러그펌
사진....파주 돌곶이 양귀비축제에서....



* 평소에 내 열정을 다 한다는 것은 후회가 없는 삶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뒤늦게 사진취미에 빠져 새벽같이 뚜벅이로 파주엘 갔다가
   차를 잘못타고 헤매는 바람에 어찌나 고생을 했던 지....
   사징기 내버리고 싶었답니다.....ㅠㅠ

   그래도 꽃멀미가 날 정도로 흐드러진 안개꽃이며
   각양각색의 양귀비가 바람에 휘날리며 반가워 하여
   그나마 위로를 받고 돌아오는 길.....
   후회없이 살고 있다고 마음 다짐하며 흐뭇해 하였다지요~

   이렇게 반백년 넘긴 중년의 나이에
   내 일생의 열정의 한 페이지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또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냅니다.
.
.
.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후
    '08.6.12 12:09 PM

    그러나 우리모두는 안나돌리님의 고생 덕으로 좋은 사진과 음악을 댓가없이 감사합니다.

  • 2. 행복한세상
    '08.6.12 12:54 PM

    사진 찍으러 고생해서 다니지말시고 울남편 일좀주쇼 ㅎㅎㅎㅎ 사진작가는 취침중

  • 3. 라일락
    '08.6.13 12:02 AM

    글과 그림이 너무 좋아 내일(아, 이제오늘이네요) 생일을 맞는
    꽃을 넘 사랑하는 친한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노래도 너무 좋아요..

    행복한 세상님께서 주신 웃음도 유쾌하구요~^^

  • 4. 새로운세상
    '08.6.16 11:47 PM

    이사진과 이 음악이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 보게 하네요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그런데.......................옆에마눌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분위기 확 깨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기회는 결과로 다가온다. 1 도도/道導 2026.07.07 191 0
23339 감사하는 사람들은 2 도도/道導 2026.07.05 362 0
23338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458 0
23337 쇠테리어에 이어서... 6 순대렐라 2026.07.02 1,544 2
23336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990 0
23335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698 2
23334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1,243 1
23333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703 0
23332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490 0
23331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657 0
23330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3,002 0
23329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1,061 0
23328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479 0
23327 꽃을 확대해보세요~~ 3 마스카로 2026.06.24 983 2
23326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994 1
23325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단비 2026.06.22 1,083 2
23324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660 1
23323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960 1
23322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64 0
23321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708 0
23320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43 1
23319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851 0
23318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836 0
23317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636 1
23316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99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