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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혼자 걷는 길

| 조회수 : 2,092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8-01-20 21:55:09





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엔 / 조 병화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외롭다는 편지를 보내는 것은
사치스러운 심사라고 생각하시겠지요


나보다 더 쓸쓸한 사람에게
쓸쓸하다는 시를 보내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리고 나보다 더 그리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그립다는 사연을 엮어서 보낸다는 것은
인생을 아직 모르는
철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아, 나는 이렇게 아직
당신에게는 나의 말을 전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그저, 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엔





* 우선 생존 신고합니다.
   평소 "뭇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는 좌우명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은 혼자서 가야 할 길이라는 선견(?)아래 씩씩해 지자는....ㅎㅎ
   어렵게(?) 얻은 휴식의 시간들을 그 오래동안의 세월동안 채어 온 욕심들을
   비워내며... 비워내며... 잘 지내고 있슴다.

   걱정해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올립니다.
.
.
.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08.1.20 10:09 PM

    보여지는 사진이 한폭 그림과 같습니다.

    물론 음악도 한목하네요,,*^^*

    안나돌리님!! 생존 신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 2. 상구맘
    '08.1.20 10:29 PM

    지난번 교통사고 나서 다치셨다고 하셨는데
    이제 많은 회복되신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 3. 봉순맘
    '08.1.22 12:29 AM

    인생은 세옹지마...50:50 이 제 좌우명입니다^^
    그저 흘러가듯...
    어느것에 맘을 치우쳐 상처받길 두려워하는 못난이 좌우명이 될 수 도 있겠네요^^;;

  • 4. 왕사미
    '08.1.22 3:38 AM

    건강은 회복 되셨는지요???


    그동안 들락거리면서 괜찮으신가 궁금해했습니다..
    사진도,글도,음악도,참좋네요..

  • 5. 푸른두이파리
    '08.1.22 11:38 AM

    어찌..많이 회복 되셨는지요..
    다음 휴식은 그리 가지시지 않길...^^
    왕사미님처럼 사진,음악,시가 넘 좋으네요...

  • 6. 바다사랑
    '08.1.22 4:51 PM

    생존하심에 감사합니다.
    1월달력이 없어서 컴터가 허전합니다.
    건강해지셔서 2월달력은 꼭올려주세요..
    ㅋㅋ

  • 7. 생글이네 책수북
    '08.1.22 11:31 PM

    혼자있는 거 좋아한다고 해서 남들에게 핀잔듣는 사람인데, '혼자'라는 말에 홀려 들어 왔다가 가슴이 먹먹해지게 행복함을 느낍니다.
    반갑습니다!

  • 8. 변인주
    '08.1.23 1:02 PM

    돌리님 좀 나았어요?

    기다렸댔어요

  • 9. 여진이 아빠
    '08.1.23 1:15 PM

    소식없으셔도
    항상 잘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고나셨단 애기는 들었는데 많이 나았는지

  • 10. sage
    '08.1.23 4:31 PM

    몸은 어떠신지요?
    내 컴배경화면에는 아직도
    돌리님의 12월 달력이 걸려있답니다
    어서 쾌차하셔서 좋은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11. 정영애
    '08.1.23 4:58 PM

    안나돌리님
    그리워하시는 분이 분명 있으시죠?
    안나돌리님이 올리신 시가
    나의 마음을 울립니다
    나보다 더 외로운 이에게
    내마음을 전할수 없는...

  • 12. 산세베리아
    '08.1.23 7:27 PM

    돌리님... 맘으로 걱정되었었는데... 쾌차하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작품 많이 내시어... 우리 눈도 계속 즐겁게 해주시구요.^^
    스케치님이 달력 주신다고
    연락 주셔서 소식듣고 걱정했었답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렇죠...

  • 13. 밤과꿈
    '08.1.28 7: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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