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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푸르던 가을날에....

| 조회수 : 1,168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7-09-04 08:41:18






푸르른 날  
                                  詩 : 서 정 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네가 죽고 내가 산다면?
내가 죽고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메라
    '07.9.4 9:05 AM

    저도 어제 코스모스를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 2. 사랑비
    '07.9.4 3:55 PM

    코스모스도 예쁘지만...하늘색이 어쩜 저리 예쁠까요~~~ㅎ

  • 3. uzziel
    '07.9.4 7:49 PM

    하늘도...
    코스모스도 넘 예쁘네요.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갑자기 노래가 부르고 싶어지네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목소리가 좀 걸걸해야 멋드러지게 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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