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 조회수 : 97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8-17 14:53:47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 속에 거미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 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게"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했습니다.
외로울 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 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이슬은
거미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럼 나에게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해
내가 없어도 슬퍼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해.
알았어....거미는 말했습니다.



거미가 두 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행복한 세상 중에서.-





* 늦은 휴가가 어제로 끝났는 데...
   폭염은 오늘부터 시작인 느낌이네요..
  
   그리 쩽한 햇빛을 그리워 했는 데...
   또 다시 소낙비가 그리워지니..원..참...
   인간의 간사함의 끝은 어딜런 지...ㅎㅎ
  
   눈으로나마 시원하시라고 휴가중에
   계곡물에 발 한번 못 담그고 찍어 온
   소낙비 사진 한장 올려 놓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7.8.17 4:00 PM

    좋은 글
    맑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아져야 출사 다니기에도 수월헐텐데요.........

  • 2. 하미의꿈
    '07.8.19 10:27 PM

    좋은글과사진 담아갑니다 이밤도 행복했어요

  • 3. 미실란
    '07.8.28 8:59 PM

    저희 300여품종의 서로 다른 벼 품종과 연밭에는 이런 풍경이 이른 새벽에 연출됩니다.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농촌과 환경사랑 이동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83 둘이 만든 아름다움 도도/道導 2026.04.04 131 0
23282 냥 캣트리 어떤가요? 3 유리병 2026.04.03 314 0
23281 봄이 찾아온 강가 도도/道導 2026.04.03 235 0
23280 마산 가포 벚꽃길입니다 4 벨에포그 2026.04.02 930 1
23279 초대장) 4월 4일 82 떡볶이 드시러 오세요 1 유지니맘 2026.04.02 758 0
23278 가치를 모르면 도도/道導 2026.04.02 186 0
23277 오늘 새벽에 뜬 핑크문! 4 ilovedkh 2026.04.02 1,033 0
23276 봄이 오는 날 삼순이... 14 띠띠 2026.03.30 880 0
23275 제콩이에요 3 김태선 2026.03.24 1,185 0
23274 제 곱슬머리좀 봐주세여. 13 호퍼 2026.03.23 2,043 0
23273 울 동네 냥들 입니다 3 김태선 2026.03.22 1,031 0
23272 대만 왔어요 살림초보 2026.03.19 938 0
23271 아몬드 좀 봐주세요 3 무사무탈 2026.03.17 1,080 0
23270 고양이로 열기 식히기~ 11 띠띠 2026.03.12 1,795 0
23269 자게 그 고양이 2 ^^ 11 바위취 2026.03.11 1,656 0
23268 자게에 그 고양이요 ^^ 30 바위취 2026.03.10 2,038 0
23267 무쇠팬 상태 좀 봐주세요 1 궁금함 2026.03.10 1,484 0
23266 찻잔자랑과, 애니소식 3 챌시 2026.03.08 1,426 0
23265 광복이랑 해방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8 화무 2026.03.05 1,379 0
23264 그래도 할일을 합니다. 2 도도/道導 2026.03.05 735 0
23263 포르투갈 관련 책들 1 쑥송편 2026.02.28 928 0
23262 식탁세트 사려는데 원목 색상 봐주세요^^ 5 로라이마 2026.02.24 1,724 0
23261 사막장미 잎사귀가 왜 이런지 좀 봐주세요 1 조조 2026.02.23 1,884 0
23260 보검매직컬 9 아놧 2026.02.19 4,492 0
23259 얼굴화상 1 지향 2026.02.17 1,96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