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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으로 내 영혼을 보냈더니~~

| 조회수 : 1,30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7-05-28 11:30:09



천상으로 내 영혼을 보냈더니


이상하지 아니 한가?
우리 이전에 어둠의 문 통해 지나간 무수한 자들,
돌아와 그 길 말하는 사람이 없다니,
그 길 알려면 우리도 여행해야 하리.

경건한 자, 유식한 자, 우리 앞에 나타나 계시하고,
예언자처럼 밝혔던, 이야기는 모두, 그건, 잠꼬대일 뿐,
그들은 동료들에게 말하고, 잠들었네.

나는 영계로 내 영혼을 보냈으며,
저승의 글자 몇 개를 읽었다.
이윽고 내 영혼은 나에게 돌아왔고,  대답했다,

“나 스스로가 천국이고 지옥이다.”


오마르 하이얌, 천국으로 가는 시 中



* 요즘 황사로 인해 시야가 늘 뿌옇네요~
  오월도....마지막을 고하는 월욜~
  건강 유념하시고 힘찬 한주의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
.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loo
    '07.5.28 4:21 PM

    앵초 맞죠?
    들꽃찍으러 가고 싶은데 아는 곳이 없어 온실만 기웃거립니다. ^^

  • 2. 콩줌마
    '07.5.29 12:19 PM

    두두둑 한차례 비 훑고 지나간 오전. 참 좋은 음악 그리고 우리 꽃입니다.

    아, 시도 가슴 깊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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