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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춘삼월 얼음공주

| 조회수 : 1,20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3-15 20:52:34


길에서 사랑 하나를 주웠다.

내가 그를 주웠든지

그가 나를 향해 걸어왔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지금 보푸라기 같은 감정들이

귀를 열고 올을 세우며

가늘게 눈뜨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뿐이다.

내가 그의 곁으로, 그가 내 곁으로 왔다.

유문호 - 우연한 여행자中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꽃
    '07.3.16 9:19 AM

    보석같은 얼음공주가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 2. 여진이 아빠
    '07.3.17 8:23 AM

    나도 이런 사진을 찍고 싶어서
    얼음새꽃이 있는 곳을 봐놓고
    꽃샘추위가 오길 기다렸는데
    마지막 눈이 왔을땐
    너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꽃이 다지고 없더군요.^^;
    내년을 기약해야지요.
    남도에는 매화가 한창입니다.

  • 3. 미실란
    '07.3.18 11:26 PM

    너무 아름답고 잘 찌긍ㄴ 사진이네요...자연만이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 4. 시월소하
    '07.6.15 1:17 AM

    좋으 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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