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가 전생에 복을 짓긴 지었나봐요~ㅎㅎ

| 조회수 : 2,14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03-14 21:12:04


사진하는 사람들 사이에
가장 담고 싶어 하는 풍경이나 꽃이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설중복수초 라는 것이며..
전생에 복을 짓거나 덕을 쌓아야만
담을 수 있다지요..아마...

복수초(福壽草)는
한자의 뜻대로 福을 주는 의미의
꽃으로 정월에 피어나는 노란 꽃입니다.



눈이 내리면
복수초 체온(?)으로 눈을
녹이며 올라 온다는 데...
이 초짜는 웹으로만 눈도장을
찍다가는 1월부터 두차례 따라 나섰지만
그냥 꽃만 찍을 수 있는 것으로도
행복했었지요^^

그러다가
지난 화요일 함백산에
설중복수초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새벽같이 내달아 갔지만 날이 너무 추워
만개하지 못하고 얼은 꽃봉우리만
가슴아프게 바라보다 그래도 섭하여
두어장 담아는 왔었지요..

근데 어제..
강원도 k산에 이 설중 복수초가 있다고~~!!
열일 젖히고..그동안 일터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로 얼마나 바빴던 지 남편과 함께
앓아 눕게 생겼는 데도...

남편의 눈치도 아랑곳 않고
새벽 3시경 일어나 준비를 하고는
춘천으로 가서 일행을 따라 나섰답니다.

에고고..
이 돌리미녀이시여~
(돌리미녀..토를 달자면  안나돌리 *친*자..를 뜻함...ㅋㅋ)
왼종일 지난 토요일 내린 눈밭에서
아이젠도 갖고 가질 않아 미끄러지면서
이리 굴르고 저리 구르면 담아 왔으니
행운이라면 행운이겠지요?



저...이 불쌍한 돌리미녀에게 한푼씩
적선해 주시면서 관람을 하시고~ㅎㅎ
이 꽃은 福을 상징한다니..
모두 모두 올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직 정월이니까...
이 기원이 유효하리라 사료됩니다.
자아..줄을 서십시요~~~~
모두 차례 차례 복을 담아 드립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자
    '07.3.14 9:24 PM

    제가 맨 먼저 받는 건가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안나돌리님한테 너무 자주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복이 많으신 분이에요.

  • 2. 밤과꿈
    '07.3.14 10:47 PM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福 많이 많이 받으셔요^^*

  • 3. 안나돌리
    '07.3.14 11:02 PM

    ㅎㅎㅎ
    밤과꿈님 복많이 받으세요^^

  • 4. 밍크밍크
    '07.3.14 11:25 PM

    남은 복 있을까요??
    저도 주세요~~~

  • 5. 골고루
    '07.3.15 10:04 AM

    저도 복받고 갑니다.
    돌리미녀 전 순수하게 받아들일랍니다.
    미인이시잖아요?

  • 6. 따뜻한 뿌리
    '07.3.15 10:48 AM

    세상에.. 안나돌리님이 산에서 찍은 복수초이군요..
    전 산골 살아도 이런 꽃보기가 어려운데 정말 대단하세요.
    안나돌리님의 정열!! 너무 아름다워요.
    덕분에 귀한 복수초도 받고 복도 한웅큼 받아갑니다~~

  • 7. 솜씨
    '07.3.15 12:09 PM

    좋은사진이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군요.
    전생에 지은 복에다 컴컴 새벽에 일어나는 노력까지...
    멋진 사진 늘 고맙습니다. ^^

  • 8. 천사초이
    '07.3.15 12:16 PM

    저도 복 받고 갑니다.
    올해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요~

  • 9. 달덩이
    '07.3.15 12:42 PM

    복 많이받고 갑니다
    귀한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82식구들도 복 많이들 받으세요

  • 10. 낮도깨비
    '07.3.15 5:06 PM

    안나돌리님

    함백산은 태백에 있는 그 함백산 맞죠? 그런데 k산이 어디에 있는산인가요?

  • 11. 처녀자리
    '07.3.15 5:51 PM

    돌리님 오랫만이어요.
    사진강습 장소를 일산이나 성남으로 하셔서 저를 출석못하게 하시더니 -.-
    이렇게 실력이 늘어도 되는거예요? ^^

  • 12. 노니
    '07.3.15 8:28 PM

    소원성취 축하 합니다.

    눈 속의 복수초라 더욱예쁩니다.

    주변모습도 보여주셔요. 그러면 더욱 사실감이날듯합니다.

  • 13. 겨울나무
    '07.3.15 9:10 PM

    너무 아름다워요 아름다움에 복까지..
    돌리님 올려주시는 사진들 .. 감사히보고 있습니다

  • 14. 그린
    '07.3.15 10:43 PM

    이런 귀한 사진을 따뜻한 방 안에서 앉은채로 감상하기가
    넘 민망하고 미안스럽습니다...^^
    돌리님, 감사합니다~~

  • 15. 버블
    '07.3.16 11:58 AM

    저두 같이 받구싶어요~*

  • 16. anf
    '07.3.16 12:23 PM

    용서해 주세요.
    복이 너무 탐이 나서 퍼 갑니다.

  • 17. 망구
    '07.3.16 1:06 PM

    안나돌리님 덕에..저도 복 한아름 안고 갑니다.. 가서 울 단.무.지.랑..사랑하는 울 가족들 모두에게 나누어 줄께요...

  • 18. 하얀마음
    '07.3.16 10:22 PM

    돌리님의 사진 열정...산행 열정.....
    뭐든 열중하는 그 열정을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얼음 밭 속 노란 꽃...정신이 번쩍 듭니다.
    열심히 살아야지~~다짐해 봅니다^^*

  • 19. 미실란
    '07.3.18 11:27 PM

    기가 막힙니다. 열정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사진....

  • 20. 문어
    '07.3.29 7:32 AM

    사진 너무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감사하는 사람들은 도도/道導 2026.07.05 53 0
23339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247 0
23338 쇠테리어에 이어서... 4 순대렐라 2026.07.02 1,140 2
23337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837 0
23336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404 2
23335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944 1
23334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590 0
23333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397 0
23332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544 0
23331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2,874 0
23330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950 0
23329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428 0
23328 꽃을 확대해보세요~~ 2 마스카로 2026.06.24 873 1
23327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913 1
23326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7 단비 2026.06.22 969 2
23325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605 1
23324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895 1
23323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19 0
23322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634 0
23321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10 1
23320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804 0
23319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785 0
23318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581 1
23317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43 1
23316 바다속 셀카 우리집 삼색냥 by chatgpt 4 지안 2026.06.12 741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