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면 벽면이나 거울에
주변 상가들의 광고들이 몇몇 붙어 있습니다..
며칠전..
아들과 신랑..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같은 엘베타 안에는 어느집에서 시켰는지.. 피자 배달원 남자도 한명 있었구요..
엘베타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아들이가 벽에 있는 광고를 하나 읽더라구요.
바로 '유천 칡 냉면'을 본것이죠...
한글을 다 떼었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런 아들에게도 '칡'자는
너무 어려웠던 모양이에요..
근데 그 어린 아이 눈에는 '칡'자가 이렇게 보였나봐여..
아들이 읽는것은...
" 유 천 헐 냉 면!! "
갑자기 엄마와 아빠는... "??? OO야..머라고? "
" 유천 헐 냉 면!! "
피자 배달 하는 애를 슬쩍 보니..걔도 웃겨서 큭큭 대더군요....ㅎㅎ
'헐~' 자로 보이나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간만에 웃어봅시다!! "유천 칡냉면!!"
ice |
조회수 : 2,744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7-03-12 1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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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쯤
'07.3.12 7:23 PM예^^ 역시 앞서가는 아이의 풍부한 상상력은 .....ㅋㅋ
2. 꼼수니
'07.3.12 8:45 PM울 아들과함께 공감하며 ㅋㅋㅋ
3. 흐르는강물처럼
'07.3.12 8:54 PM네~~저도 헐로보여요.
4. sueyr
'07.3.12 9:24 PM방금 울아들(6세) '철'이라고 읽네요. 읽으면서도 자신없어 하더라는.. ㅋㅋㅋ
5. 햇살마루
'07.3.12 9:38 PM그러게요...저도 "헐"로 보이네요..
제대로 썼으면 아드님도 "칡"으로 읽었을텐데...ㅋㄷㅋㄷ6. 싱싱이
'07.3.12 10:56 PM그러고보니 저도 헐로 보입니다요.. ㅎㅎ
7. 강물처럼
'07.3.12 11:37 PMㅋㅋㅋㅋㅋ 넘 웃겼어요...ㅋㅋㅋ
8. 키키^^*
'07.3.13 1:09 AM귀여워요..ㅋㅋㅋ
인터넷에서 본 만화도 생각나네요..
초코파이 情 → 초코파이 '아홉'
辛 라면 → '푸' 라면
봉투랑 상자 보면 진짜 그렇게 보여요..ㅋ9. 하얀
'07.3.13 10:05 AMㅎㅎㅎ
귀엽고 재밌고...
웃고갑니다...
그러고보니 헐자로 보이는데여...ㅎㅎㅎ10. 서준마미
'07.3.13 12:11 PM눈이 정확하네요~~
아이들은 거짓말 안합니다.
정말 '헐'로 보입니다.
전단지 만든 사람의 실수군요.....11. 유네
'07.3.13 11:02 PM어후.. 꺽꺽대며 웃고갑니다 -
12. 양갱^0^
'07.3.15 8:53 AM아침부터 엄~~청 웃고 갑니다~
아고~~아드님 넘 기여우시다~~13. 시월소하
'07.6.15 1:15 AM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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