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길 잃은날의 지혜... / 박노해

| 조회수 : 1,121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7-03-02 13:44:58





      길 잃은날의 지혜... / 박노해


      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따르지 마십시오

      작은 일 작은 옳음 작은 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큰 것은 작은 것들을 비추는 방편일 뿐입니다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 사는 희망이 되십시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네르바
    '07.3.2 7:11 PM

    오늘 비록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하얀님, 언제나 좋은 글 고맙습니다.
    3월의 첫주말 봄비가 내리네요.
    조용히 내리는 봄비 속에 님의 글 읽으며 상념에 젖어봅니다.

  • 2. 소박한 밥상
    '07.3.2 11:24 PM

    비장해서일까요........??
    조금은 슬프네요.

    이정표 없는 거리에서 갈 곳 몰라 서성이는
    그런 순간들은 인생에서 없으시길.....바랍니다

  • 3. 피글렛
    '07.3.3 12:43 AM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따르지 마십시오.

    작은 일, 작은 옳음, 작은 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렇게 살 수 있기를...

  • 4. 흙과뿌리
    '07.3.4 7:16 PM

    삶에 지혜의 향기로 움이 자아를 더 성숙시키는 풍요로움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02 뚜껑에 녹인가요? 2 simba 2026.05.20 398 0
23301 이쁜 건 어쩔 수가 없다. 5 그바다 2026.05.18 1,172 1
23300 쌀 좀 봐주세요 1 ㅇㅇᆢㆍㆍ 2026.05.16 1,762 0
23299 머리좀 봐주시면감사! 너무 싹둑 자른것같아 속이상합니다 16 배리아 2026.05.13 5,130 0
23298 제가 만든 미니어처예요^^ 3 sewingmom 2026.05.11 1,173 0
23297 십자수파우치 올려봐요^^ 6 sewingmom 2026.05.10 1,194 0
23296 괴물 다육이 10 난이미부자 2026.05.09 1,466 1
23295 (사진추가)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입양하실 분~ 12 밀크카라멜 2026.05.03 3,095 0
23294 진~~~한 으름꽃 향기를 사진으로 전해요~ 7 띠띠 2026.04.30 1,638 0
23293 광복이랑 해방이랑 뽀~~♡ 9 화무 2026.04.28 1,385 0
23292 먹밥이 왔어요 ^^ 17 바위취 2026.04.27 2,116 1
23291 오십견 운동 1 몽이동동 2026.04.26 1,097 0
23290 삼순이가 간식을 대하는 자세. 11 띠띠 2026.04.24 2,257 1
23289 식물이 죽어가는데 문제가 뭘까요? 1 찡찡이들 2026.04.23 1,214 0
23288 이 신발 굽이 너무 낮아 불편할까요? 2 주니 2026.04.19 3,309 0
23287 꽃들이 길을 잃다 1 rimi 2026.04.18 1,198 0
23286 이 원단 이름이 뭘까요 1 수석 2026.04.15 2,149 0
23285 이 나물 이름이 뭘까요? 2 황이야 2026.04.12 1,955 0
23284 수선화와 나르시시스트 1 오후네시 2026.04.12 1,356 0
23283 봄꽃으로 상을 차렸어요^^ 2 ilovedkh 2026.04.10 1,808 0
23282 길고양이 설사 6 주니야 2026.04.06 1,070 0
23281 마산 가포 벚꽃길입니다 5 벨에포그 2026.04.02 2,280 1
23280 초대장) 4월 4일 82 떡볶이 드시러 오세요 1 유지니맘 2026.04.02 1,880 0
23279 오늘 새벽에 뜬 핑크문! 4 ilovedkh 2026.04.02 2,288 0
23278 봄이 오는 날 삼순이... 14 띠띠 2026.03.30 2,30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