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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랫만에 그림을 보다

| 조회수 : 1,154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2-25 13:05:47


  그동안 노나메 칸타빌레로 시작하여

일본드라마 보는 일에 정신을 뺏겨서

가능한 시간 거의 모두를 아껴서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거의 20년동안 우리나라의 드라마도 못 보고 살았던

제겐 참 이상한 경험이었는데요

이것도 인터넷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겠지요?

지난 번 일본여행을 함께 한 강선생님의 도움으로

(그녀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그동안 본 드라마의 제목과

더불어 꼭 보길 권하는 드라마는 핑크빛으로 분류까지 해

놓아서 초보자가 따라서 보기가 좋게 되었거든요)

북의 나라에서,자상한 시간

파랑새,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롱 바케이션,협주곡,러브 제너레이션

히어로,프라이드,굿 럭,닥터 고토 진료소,너무 귀여워

수박등을 보았는데요

각각의 드라마에서 다루는 것을 따라가는 재미

일본어가 조금씩 더 들리는 재미

현대의 일본을 들여다보는 재미등이 합쳐서

멈출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영화가 사랑한 미술이란 책을 읽다보니

어라,그리고 보니 요즘 그림을 제대로 못 보았네 하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그림을 보려고 들어오니 금요일 제 마음,꿈이었을까

하는 그런 마음을 생각나게 하는 피카소의 그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조금 더 깊이 보고 싶은 신화에 관한 책과 그림들

그 중에서 한 점 골랐습니다.



알파벳 순으로 정리된 싸이트에서 렌덤으로 찾아서 보는

그림들,이것도 새롭고 재미있는 방법이네요.

자코모 발라의 그림입니다.



베네치아를 그린 화가 카날레토의 그림입니다.

베네치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늘 마음에 품고 있지만

아직 떠나지 못한 곳,그래도 마음에 품고 있으면

언젠간 기회가 온다는 이상한 믿음을 갖고 있는 제겐

마음에 품고 있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일본 드라마를 보던 중 잠깐 머리를 식히느라

pride and prejudice를 보았는데요

드라마에서 바라본 영국 시골의 풍경이라니

참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눈이 시원한 장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 그림도 영국의 한 지역을 그린 것이네요.






오랫만에 보는 들로니의그림입니다.

오늘 밤 집에 오면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은 화가이기도하고요.



미국 화가 토마스 이킨스의 작품입니다.

처음 보는 그림이지만 마음에 확 와닿는 그림이네요.






그림을 보는 동안 시간이 휙휙 날라가버린 느낌입니다.

그래도 뭔가 익숙한 세계로 다시 돌아온 그런 기분으로

즐겁게 일어나서 수업하러 나갈 수 있겠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ique
    '07.2.25 2:29 PM

    좋은그림 감사합니다.

  • 2. min
    '07.2.25 9:11 PM

    파아노치는 여인..너무 아름답습니다.

  • 3. miru
    '07.2.27 1:48 AM

    베네치아 파란하늘로 빠져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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