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 서정윤
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흐르는 눈물을 애써 막을 필요는 없어
그냥 내 슬픔을 나에게 보여주는 거야
자신에게까지 숨길 필요는 없어
물이 고이면 썩어 들어가는 것처럼
작은 상심이 절망이 될 때까지
쌓아둘 필요는 없어
상심이 커져가 그것이 넘쳐날 땐
스스로 비울 수 있는 힘도 필요한 거야
삶이 흔들리는 건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았다는 건
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증거니까
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하지만 허물어지면 안 돼
지금 내게 기쁨이 없다고
모든 걸 포기할 필요는 없어
늦게 찾아온 기쁨은
그만큼 늦게 떠나가니까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끔씩은 흔들려 보는거야... / 서정윤
하얀 |
조회수 : 97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02-07 10:20:55
- [키친토크] 추억의 맛... [고추.. 13 2007-03-20
- [줌인줌아웃] ♪~ [Yo-Yo Ma.. 4 2008-10-23
- [줌인줌아웃] A New Kind .. 2 2008-08-14
- [줌인줌아웃] 슬픔 안의 기쁨 / 이.. 3 2008-08-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얀
'07.2.7 10:25 AM우리나라 야생화인 (개별꽃)이란 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정윤님의 글 내려놓고 갑니다...
힘든 삶일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 힘든 마음이 쌓이고 고여서 맘속에서 썩게 하지 말고
비워낼수 있는 힘이 있기를......
즐거운 하루 되세여~^^2. 미네르바
'07.2.7 12:29 PM고여서 썩지 않게하기위해서는 ....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게 하기도 어렵네요.
언제나 고운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3. 하얀
'07.2.7 1:45 PM미네르바님~
강물처럼 유유히 흐르게 하기...
덜어내기... 비워내기... 힘들지여...
모든 생각하기 나름~ 이 말은 어떨까여?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비워버릴수 있기를...^^4. 하얀
'07.3.2 1:15 PM죄송합니다... 음악 삭제했습니다...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340 | 감사하는 사람들은 | 도도/道導 | 2026.07.05 | 127 | 0 |
| 23339 |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 도도/道導 | 2026.07.03 | 298 | 0 |
| 23338 | 쇠테리어에 이어서... 4 | 순대렐라 | 2026.07.02 | 1,226 | 2 |
| 23337 |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 하얀그림자 | 2026.07.02 | 873 | 0 |
| 23336 |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 순대렐라 | 2026.07.02 | 1,472 | 2 |
| 23335 |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 도도/道導 | 2026.06.30 | 1,022 | 1 |
| 23334 | 재미없는 세상을 4 | 도도/道導 | 2026.06.29 | 623 | 0 |
| 23333 |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 달걀 | 2026.06.29 | 423 | 0 |
| 23332 | 그냥 보낼 수 없어 2 | 도도/道導 | 2026.06.28 | 573 | 0 |
| 23331 | 소매7부... 1 | 둥글게 | 2026.06.26 | 2,914 | 0 |
| 23330 |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 82쿡쿡 | 2026.06.25 | 979 | 0 |
| 23329 | 화중군자의 시절 6 | 도도/道導 | 2026.06.25 | 441 | 0 |
| 23328 | 꽃을 확대해보세요~~ 2 | 마스카로 | 2026.06.24 | 901 | 2 |
| 23327 | 저도 고양이 4 | 푸른 | 2026.06.22 | 926 | 1 |
| 23326 |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7 | 단비 | 2026.06.22 | 996 | 2 |
| 23325 | 어깨 아플때 기구 2 | 클래식 | 2026.06.22 | 617 | 1 |
| 23324 |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 김태선 | 2026.06.20 | 911 | 1 |
| 23323 | 놀고 싶습니다. 2 | 도도/道導 | 2026.06.19 | 530 | 0 |
| 23322 | 이런 옷 어때요? | 앤 | 2026.06.19 | 648 | 0 |
| 23321 |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 도도/道導 | 2026.06.18 | 416 | 1 |
| 23320 | 내 곁의 노리개 6 | 도도/道導 | 2026.06.16 | 812 | 0 |
| 23319 | 살기위한 본능 2 | 도도/道導 | 2026.06.15 | 799 | 0 |
| 23318 |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 도도/道導 | 2026.06.12 | 592 | 1 |
| 23317 | 우리 냥이도 4 | olliee | 2026.06.12 | 848 | 1 |
| 23316 | 바다속 셀카 우리집 삼색냥 by chatgpt 4 | 지안 | 2026.06.12 | 749 |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