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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 / 김용택

| 조회수 : 1,20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7-02-01 11:27:21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기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생각만 해도

좋은
당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
    '07.2.1 11:35 AM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좋은 추억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 누리실수 있는 하루 되시길...^^

  • 2. 행복해
    '07.2.1 2:10 PM

    하얀님~~
    기어이 로긴을 하게 만드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시,
    외워서 읊을 줄 아는 몇 안되는 시 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인데요,,,,

    이 시를 처음 읽는 순간,,,
    이 시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서방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제가 시를 쓸 줄 알았다면, 꼭 이렇게 써서 이 사람에게 바쳤을 것 같았어요.

    제 삶에서 햇볕같은 사람,,,,
    들꽃보다 더 순수한 사랑으로 수십년 세월을 지켜준 사람,,,
    내 어둠과 부족함까지도 그 넓은 가슴으로 다 싸 안아준 사람,,,
    그 사람의 아내인 것이 너무 행복해서,,, 제 별명도 행복해랍니다,,,

    아름다운 시에,,,, 그림과 음악도 아름다워서,,, 잠시 눈을 적셔봅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정말 고맙고 반갑습니다.

  • 3. 하얀
    '07.2.1 3:55 PM

    행복해님~
    맘이 여리고 감성이 풍부하신분 같아여...
    남편분과의 큰 사랑이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언제나 남편분과 가족분들과 사랑속에 행복을 가꾸어 가시길 바랄께여~^^
    감사드려여~^^

  • 4. 연유바게뜨
    '07.2.2 12:27 AM

    항상 줌인 줌아웃이좋아 거의 매일 들어오다시피하네요 예쁜그림에 아름다운음악에 좋은시에...
    우리손녀 네살짜리가 음악이 너무 좋대요 그림도 너무 예쁘대요 그애도 아름다운것을 아나봐요
    나에게 잔잔함을 다시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재주가 있어 너무 부럽습니다

  • 5. 하얀
    '07.2.2 3:58 PM

    연유바게뜨님~
    안녕하세여~ 앗~ 손녀가 있는 분이시군여...
    그럼 인생 선배이신데...
    네살짜리 아이가 음악과 그림이 이쁘다고 말해주었다니 기분 좋으네여...^^
    수준급 실력은 못되네여... 아직 초보 수준이지여...^^
    즐거운 주말 되세여~^^

  • 6. 미실란
    '07.2.7 11:20 PM

    제 신랑과 저는 아이들이 없는 학교(일명 폐교)를 어떻게 아름답게 만들까 늘 고민입니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학교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어렵다...하얀님 글 그림 너무 너무 좋아요.

  • 7. 하얀
    '07.2.12 11:36 AM

    음악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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