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아침~~ 추암에서....>
사랑하는 이여,
우리들 모두는 어딘가 쉴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내 영혼이 쉴 자리는
아름다운 작은 숲,
그대에 대한 나의 이해가 사는 그곳입니다.
그대의 행복 안에
나, 지극히 행복합니다.
그대에게 행복은 일종의 장,
내가 아는 모든 이들중에 그대는 가장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이 행복과 자유는 그대 스스로 얻어낸 것.
생이 그대에게 늘 감미롭게 친절하기만 했을리 없거늘
그대야말로
그대의 삶에 그토록 부드럽고 다정했던 까닭에.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그대 어깨에 놓여진 인생의 손이 무겁고 밤이 무미無味 할 때,
바로 사랑과 믿음을 위한 시간입니다
그대는 알고 계십니까?
얼마나 삶의 무게가 덜어지는지
얼마나 우리의 밤이 즐거워 지는지
모든 것을 믿고 또 사랑할 때면.
시란 무엇입니까?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가는 것.
그러면 음악이란 무엇입니까?
더 깊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
햇빛과 따사로운 온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또한 나는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합니다.
나는 내 안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삶에 대해 깨어있고 싶습니다.
궁극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을 나는 느끼고 싶습니다.
나는 나날이 거듭납니다.
내 나이 여든이 되어도 나는 여전히 변화의 모험을 계속할 것입니다
과거에 내가 행한 일은 더 이상 나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일 따름입니다
나에게는
껴안을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삶의 한 가운데.
ㅡ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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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보여 줄 수 있는 사랑은 작습니다.
안나돌리 |
조회수 : 1,29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7-01-18 0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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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책맘꿈맘
'07.1.21 12:11 AM참 많은 것을 생각하는 글이
멋진 사진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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