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 좋아하는 구절초~
花茶를 별 즐기지 않는 나지만..구절초꽃차는 넘 좋아합니다.
자~ 그럼 만들어볼까요??
구절초 꽃을 따서..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30초정도 쪄줍니다.
꽃차는 꼭 열처리를 해주어야하는데..
이유는 벌레들이 알을 낳아두었을수도있어 위생적인부분과...
쓴맛을 약간 감소시키려는 것도 하나의 이유랍니다.
구절초는 한번만 쪄서 얼른 식힌다음 한지를 깔고 말립니다.
가을향이~~절로나는 구절초차가 되었어요.
어릴적 학교다녀오면..엄마께서 구절초 줄기와 꽃을 따다가 가마솥에 끓여
그 물로 식혜를 만들어 언니들에게 주던...
그 기억이..구철초차 한잔에 가득합니다.
그땐.....어리기만해서 언니들에게 왜 그 식혜를 먹였는지 몰랐지만...
이젠.,..구절초가 여자들의 비밀스런 통증에 너무도 탁월하다는것을 잘 안답니다.
엄마가 안계신 그날이 와도.....구절초차를 대하면..
어릴적 가마솥앞에서 수건쓰고 불지피시는 엄마가 생생하게
기억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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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차 만드는 날~~
꽃뫼댁 |
조회수 : 1,84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1-07 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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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뭉게구름
'06.11.7 7:19 PM와~아~!! 정말 예쁘네요..정말 가을의 정취가 살아납니다~ㅎㅎ
2. 아오리사과
'06.11.8 12:07 AM꽃향내음을 맡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첨듣거든요. . 정말 예쁘군요.
차마실때 넘 행복하시겠어요. ^**^3. 레먼라임
'06.11.8 5:51 AM화보의 한장면 처럼 멋지네요.
구절초로 차를 만든다는 것은 몰랐어요.
구절초 식혜도 엄마 덕분에 드셨던 행복한 기억이 있으시다니
부럽네요.4. ellenshin
'06.11.8 8:52 AM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처음 알았어요 구절초가 꽃도 예쁜데 몸에 좋기두 하구..
잘 배워 갑니다^*^5. 개골
'06.11.8 9:39 AM이차를 전에 여수의 한 카페에서 먹었는데 향기가 참 좋더군요
좀 쓴맛이 강하긴 했지만요6. 솔솔
'06.11.8 10:18 AM한폭의 그림같은 생활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작은 찻잔에 한잔 마셔봅니다.7. 지원
'06.11.9 1:26 PM이꽃이름이 구절초군요^^
황토집에 자연염색에 화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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