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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보는 그림들

| 조회수 : 1,477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6-08-31 08:54:08


  요즘 네이버의 한 블로그에 올라온 음악을 듣느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 블로그 주인이 음악을 하는 사람,그중에서도 피아노가

전공인 사람같아요.

그래서 윤디 리,미켈란젤리, 부닌, 폴리니

이런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듣고 또 듣느라

그림을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음악을 틀어놓고 주변 정리를 하는데

문득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네요.

갤러리에 갔을 때 받았던 오래된 서울 아츠 가이드인데요

뒤적여보니 마침 소나무 친구들이란 제목의 전시소식이

있습니다.

물론 지난 전시이지만 그 안에 적힌 이름들이 추억을

불러일으켜서 한 명 한 명 시간이 가능한 내에서

찾아보고 싶네요.



새로 그린 매난국죽이란 책으로 처음 만난 화가

그 뒤로 마음이 혼란스러우면 찾아서 보게 되는 화가

문봉선님입니다.




2000년 17살의 나이로 쇼팽 콩쿨에서 일등을 차지했다는

윤디 리를 클래식 오딧세이에서 초청해서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중국본토애서 음악교육을 받은 세대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여러 번 듣고 있으려니 중국어로 하는 그의

말도 조금 익숙하게 들리니 역시 말은 여러 번 노출되야 하는군

이렇게 엉뚱한 곳에서 중국어와 만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김선두님입니다.

그의 그림은 취화선이란 영화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 영화를 볼 때만 해도 물론 몰랐었지요.

그런데 금호미술관 전시에 갔다가 취화선의 그림을 그린

바로 이 화가의 전시가 있어서 그 때 처음 제대로

만난 화가이고 그 다음에는 가끔 학고재에서 혹은

다른 전시에서 그림을 만나게 되면서 서서히 좋아하게 된

화가이기도 합니다.




오늘 처음 만나게 된 화가 김진관님입니다.

한지에 채색을 해서 나타낸 형상이로군요.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보는 그림,여기서 발목이 잡혀서

다른 이름은 나중에 더 살펴보아야 할 모양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푸른초원위에
    '06.9.1 12:36 PM

    그림들이 편안해 보입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 그림들을 가슴으로 느낄수 있을지.....

  • 2. 코알라^&^
    '06.9.2 1:31 AM

    감상 잘 하고
    부~자가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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