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절정기에 해운대 바닷가에 앉아 노는거말이죠!
또 언제 해보겠나...하는 생각에 미친척하고 자리잡고 놀았습니다.
막상 그 인파속에들어가니, 뭐 그럭저럭 놀만했어요.
해운대구청에서 비치파라솔, 튜브대여가격을 통제해서 바가지요금은 없었어요.
딸 삐질거리며 도착해서 바다에 들어갔을 떄의 시원한 느낌, 바닷가모래의 까끌한 느낌,
짭짤한 바닷물을 잘못 먹었을때의 황당함, 지나가는 예쁜 아가씨, 멋진 청년들 구경하는 즐거움...
십 수년 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맞아~ 바다에 오면 이런 기분이었어!!
그러나, 그 회상은 지나가는 통닭 아저씨 부르는 아들아이의 소리에 5분도 못갑니다. ㅎㅎ
우리가족에게 해운대바다를 볼 기회를 준 동서네에게 감사를 보내며...
가을요정이 오는 그 날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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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9시뉴스에 나올 그림속에 들어가봤습니다.^^
김수열 |
조회수 : 1,77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8-14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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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테디베어
'06.8.14 4:22 PMㅋㅋ 그래서 부산사는 저는 여름에는 바다 근처에도 안간답니다.^^
2. 엘리사벳
'06.8.15 3:42 PM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
그래도 속에 들어가면 놀만하다니...........
한번 가볼까 싶기도 해요. 기차타고.3. 왕비-꽈
'06.8.15 4:24 PMㅎㅎ
저도 저속에 지난주에 있었네요^^
사람들 저리 많아보여도 이한몸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있더구만요.
모든게(모래,탈의,샤워,화장실...)불편해도 아이땜에 한번쯤은 가볼만합디다.4. 버섯댁
'06.8.15 5:05 PM와........ 정말 대단하네요. 휴가땐 항샅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가을이나 겨울에 바다에 가곤하는데.. 역시 안가길 잘했단 생각이.. ㅋㅋ 그래도 여름만의 뜨거운 뭔가가 있겠죠..
5. 김수열
'06.8.15 11:27 PM테디베어님, 저희 집이 경주인데요...여름에 보문단지 안가잖아요...ㅎㅎ
엘리사벳님, 네, 저렇게 볼때는 숨이 그냥 턱~막히더라구요. 그래도 기차타고 바다보러...이러면 꽤 운치있죠?
왕비님~ 저보다 더 복잡할 때 가셨었네요. 네, 저도 그 "아이땜에" 갔답니다. ^^
버섯댁님, 한 번쯤 가볼만하답니다. 진정 그 여름의 열기가 온몸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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