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허무했던 어젯밤~~에휴....

| 조회수 : 1,933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6-08-10 13:33:46
<내사랑 셀파..언제까지 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ㅎㅎ>

어제 낮에
갑자기 셀파(?)를 자청한
아들과 함께 삼각산 백운대를
등반하고는~~

그 산행기를 멋드러지게
피곤함을 무릅쓰고 썼었지요~
낮 2시에 집을 나서서
지나는 사람들의 이상스런 눈빛이며
우이동 도선사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 데
마른 하늘에 천둥번개가 우르릉하고...
갑자기 어두워 지는 속에서도
백운대를 오르는 데 몰아치던 바람이며
정말 내가 쓰고도 자뼉모드(?)로 감탄할 만큼
멋드러지게 실감나게 글을 썼습니다,
바로 여기 줌인줌에~~~

그리고 그 내용만은 아니었거든요^^
갑자기 백운대 태극기 날리는 곳에서
우박만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놀래 가지고 내사랑 울집 셀파가 메고 온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서둘러
하산을 하던 그 긴박한 상황도
적나라(?)하게 썼습지요~~

그리곤 긴 장문을 한번 읽어 보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작성완료를
누른 순간...아..그 순간에 몽땅 글이
날아가 버렸습니다.흑흑....

오랜시간 글을 쓰느라
자동으로 로그인이 풀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못한 사건이었다지요~
그 시간이 바로 자정을 몇분 남긴 시간...
아~~이리 허무할 수가??@@@

더 이상 재탕으로
글을 다시 쓰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꿈이려니 하고 잠을 청하곤
오늘 아침 일찍
봉원사 연꽃축제 안내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거길 다녀와서...
이제서 어젯밤 허무황당 사건의
전말을 이나마로 달래어 봅니다. ㅋㅋ

▼백운대 아래에서 어렵게 담아 본 삼각산의 인수봉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06.8.10 1:46 PM

    정말 허무하시겠습니다^^
    인수봉을 오랫만에 보네요...산에가고싶은 마음 꿀~~~~~떡 같습니다^^

  • 2. 그린
    '06.8.10 2:55 PM

    돌리님은 정말 복이 많으시군요.
    이 더운 여름날 엄마의 세르파를 자처하는 아들이
    또 어디 었을런지요.ㅎㅎ
    그나저나 날라간 글 다시 올려주세요.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 3. 노니
    '06.8.10 8:25 PM

    그림자 진곳도 선명희보여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39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183 0
23338 쇠테리어에 이어서... 4 순대렐라 2026.07.02 1,074 2
23337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802 0
23336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350 2
23335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878 1
23334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560 0
23333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374 0
23332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521 0
23331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2,849 0
23330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930 0
23329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417 0
23328 꽃을 확대해보세요~~ 2 마스카로 2026.06.24 856 1
23327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896 1
23326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7 단비 2026.06.22 954 2
23325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595 1
23324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880 1
23323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13 0
23322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623 0
23321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05 1
23320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796 0
23319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777 0
23318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575 1
23317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36 1
23316 바다속 셀카 우리집 삼색냥 by chatgpt 4 지안 2026.06.12 731 2
23315 늘어난 티셔츠 목 셀프 수선 16 꽃소그미 2026.06.11 2,070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