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면속의 모짜르트를 들으면서 보는 벨라스케즈

| 조회수 : 976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6-07-04 00:18:42

낮 시간에 들어와서 본 벨라스케즈

그런데 www.ebs-space.co.kr 에 오랫만에 들어가서 공연실황을 보느라

제대로 못 보고 말았습니다.

음악회에 가보고 싶으나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 싸이트 강력추천합니다.

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볼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 밤 집에 와서는 이은미의 공연을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제 동영상을 찾아서 장사익,안치환의 노래를 듣다 보니

아무래도 동영상의 음질이 별로라서 즐거움이

반감이 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아침 그래서 오래된 가물거리는 기억을 되살려

ebs-space 공감을 찾아가니

그동안의 음악회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돌려서 찾아보니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이라고

재즈와의 입맞춤,국악과의 조우,그리고 가면속의 모짜르트

등의 연주회 실황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아침에 나갈 시간이 임박해서 다 듣지는 못 하고 나갔지요.

그런데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벨라스케즈의 작품을

제대로 못 본 느낌이었지요.

집에 와서 한 시간 정도 푹 잔 다음

가면속의 모짜르트를 틀어놓고 벨라스케즈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휘를 하면서 설영도 하는 사람이

모짜르트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 가면서

이야기하니 아하,하는 심정으로 다시 한 번

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음질도 좋아서 듣기도 좋고요.



마리아와 마르타 집에 온 예수를 그린 이 그림속에서

마르타의 불만스러운 표정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요.

그녀도 예수가 이야기하고 있는 그 자리에 있고 싶겠지요?

뒤에서 달래는 듯한 노파는 누구일까?

궁금해지네요.



협주곡을 써서 돈을 번 모짜르트가 집에 당구대를 놓고

살 정도가 되자 모짜르트는 더 이상 대중에게 영합하는

곡만을 쓰고 싶지 않아서 휘가로의 결혼을 쓰게 되었다고

그것이 얼마나 혁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지

당시에 얼마나 불온한 곡으로 몰릴 소지가 있었는지

지휘자가 설명을 하고 있네요.

그림과 음악 둘 다 너무 비중있는 것이다 보니

이것도 저것도 되지 않아서

그림은 아무래도 밤에 들어와서 다시 보는 것이 좋겠네요.

마술피리의 한 장면

국립 극장에서 보던 마술피리가 연상이 되어서

마음은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70 입춘첩 도도/道導 2026.02.04 31 0
    23269 하고 싶은 것이 많아 도도/道導 2026.02.03 141 0
    23268 망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도도/道導 2026.02.02 206 0
    23267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565 0
    23266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457 0
    23265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414 0
    23264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3 도도/道導 2026.01.29 546 0
    23263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753 0
    23262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073 0
    2326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050 0
    23260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395 0
    23259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339 0
    23258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1 IC다둥맘 2026.01.20 1,589 0
    23257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501 0
    23256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254 0
    23255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048 0
    23254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퀘이사 철리향 2026.01.17 823 0
    23253 오늘자 삼색이, 가칭 애기에요 2 챌시 2026.01.16 1,322 0
    23252 웨이트하는 50대중반입니다 15 ginger12 2026.01.15 4,341 0
    23251 청개구리 철리향 2026.01.13 667 0
    23250 여수 일출 3 zzz 2026.01.12 743 0
    23249 삼색이 입양공고 합니다 5 챌시 2026.01.11 2,112 0
    23248 제가 만든 졸업식 꽃다발이에요 4 스몰리바인 2026.01.08 2,171 0
    23247 꽃다발 예시 1 천비화 2026.01.07 1,611 0
    23246 결국 샀어요 13 냥냐옹 2026.01.06 9,62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