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내를 위한 십계

| 조회수 : 1,54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9-28 09:23:54




행복한 수요일 만들어 가세요. (가져온 글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는내운명
    '05.9.28 9:36 AM

    이거는 남자들이 봐야할텐데
    프린트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둡시다!!!

  • 2. 경빈마마
    '05.9.28 10:40 AM

    그래도 될라나요? ^^

  • 3. 민석마미
    '05.9.28 11:17 AM

    남편을 위한 십계도 붙여 놓으라고 할까봐 걍 포기할랍니다ㅠ.ㅠ

  • 4. 햇살
    '05.9.28 12:18 PM

    좋은 말이네요...

  • 5. 경빈마마
    '05.9.28 1:00 PM

    민석마미님 그런 십계는 아직 안나왔는디...
    하면 어떨까요? ^^

    햇살님 감사합니다.

    답답해서 울부짖는 친구가 생각나서 글 올려봤습니다.

  • 6. 지우엄마
    '05.9.28 7:47 PM

    아내를위한 십계..
    정말 좋은글이네요
    우리신랑 보라고 전 냉장고에 붙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아내를 위한 십계"


      1.
      아내를 관리하지 말자.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그대의 영원한 파트너이다.


      2.
      그대들 사이에 "STOP(일단정지)"
      사인을 놓지 말자.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되니까.


      3.
      기다리지 말자.
      가정은 정거장이 아니다.
      남자다움은 능동성이다.
      기다리지 말고
      그대가 먼저 다가가라.


      4.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자.
      그대는 남편으로서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5.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자.
      그것은 망령을 끌어들이는
      푸닥거리에 불과하다.
      더구나 남의 아내와
      비교해선 안된다.


      6.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자.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되도록 많이 아내에게 이야기 하자.


      7.
      아내 앞에서 으스대지 말자.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는 귀신이다.


      8.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자.
      가정은 주식회사가 아니다.

      부엌 일이든 가게 일이든
      아내에게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잠시도 갖지 말자.


      9.
      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자.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10.
      비밀을 두지 말자.
      사랑은 아는 것이다.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내에게 비밀이 전혀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훌륭하다.


      '가정행복 연구실' 글중에서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36 설악의 여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 wrtour 2025.08.02 113 0
23135 속수무책 도도/道導 2025.08.02 155 1
23134 2025년 여름, 톨 (3세, 여) & 챌 (5세, 남.. 4 챌시 2025.08.01 566 1
23133 우리집 파숫꾼 8 도도/道導 2025.07.31 513 0
23132 능소화 꽃별과 소엽풍란 꽃달이에요 2 띠띠 2025.07.30 543 0
23131 에어컨 배관좀 봐주실래요? 1 스폰지밥 2025.07.26 694 0
23130 2주 정도된 냥이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3 유리병 2025.07.21 2,175 0
23129 발네일 사진 올려봐요 2 바닐라향기 2025.07.18 1,635 0
23128 [급질문]욕실타일 크랙 셀프 가능할까요? 3 happymoon 2025.07.16 992 0
23127 고양이를 찾습니다..사례금 500만원 9 그리움 2025.07.15 2,514 0
23126 마천에서 올라 남한산성 한바퀴 4 wrtour 2025.07.14 1,077 0
23125 무늬벤자민 좀 봐주세요ㅜㅜ 7 na1222 2025.07.13 1,129 0
23124 구체관절인형 조각보 저고리와 굴레 2 Juliana7 2025.07.11 968 1
23123 416tv 바람의 세월 시사회초대 유지니맘 2025.07.11 567 0
23122 간장게장 테나르 2025.07.11 577 0
23121 아기사슴 이예요 6 공간의식 2025.07.09 2,132 0
23120 비싼 수박이... 2 통돌이 2025.07.07 1,563 0
23119 설탕이와 소그미(10) 10 뮤즈82 2025.07.03 1,413 0
23118 뜨개커텐 9 ㅎㅎㅋㅋ 2025.06.29 4,015 0
23117 6.28일 토요일 오후 6시 마지막 나눔안내 16 유지니맘 2025.06.28 2,208 2
23116 82일부회원님들과 함께 한 매불쇼 .겸공 41 유지니맘 2025.06.27 4,817 8
23115 모두가 잘났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6.26 1,313 1
23114 버스에 이런게 있던데 충전기인가요? 4 요랑 2025.06.25 1,441 0
23113 6.25 75주년 2 도도/道導 2025.06.25 502 0
23112 춘천 삼악산 2 wrtour 2025.06.23 86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