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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권하는 음반과 라울 뒤피의 그림들

| 조회수 : 1,42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9-21 02:00:29


양방언의 echoes



김애라의 my story



in loving memories



beethoven-piano trio archduke



percussion museum- bolero



beethoven-triple concerto



schuman-piano concerto



bach-goldberg variations



cuban divas-de cuva



mozart-concerto pour clarinette



schubert-죽음과 소녀

pablo cazals-a baroque festival



michael brydenfelt-trumpet연주



works of teleman,hayden,bach,mozart



schubert-string quintet c-dur d 956



han-na chang-prokofiev



bass,bass,bass,bass,bass& bass



bach-gamba sonatas



이 목록이 무엇인가 궁금하지요?

사실은 대문자로 쓰는 것이 시간이 걸려서

다 소문자로 시작한 음반 제목입니다.

제가 찬물소리님과 바꾸어 들을 수 있는 음반 목록을 작성하기로 마음먹고

어제 밤 일부 작성한 목록인데요

everymonth에 올려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좋은 음반 한 번 들어보시면 어떤가 하고

소개하는 의미로  여기에도 올려 놓습니다.

가끔 음반점에 가도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려운 경우가 있지 않나요?

오늘 한 달에 한 번 하는 화요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르네상스에 관한 그림들 보느라

오늘 새벽엔 바빴고

오늘 하루는 명절 이후에 밀린 수업을 하고 새로 시작하는 수업도 하느라

늦은 시간에 들어와 이런 저런 일을 챙긴 후

아주 늦은 시간에야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면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라울 뒤피입니다.

양방언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뒤적이다 보니

오늘 이상하게 끌리는 화가라서요.

어제 오늘 중세,르네상스 그림위주로 계속 보았더니

이젠 그만 하는 심정이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위에 적은 리스트는 찬물소리님께 보내는 것이라

그녀가 갖고 있는 음반은 뺀 것인데요

정수년의 해금 연주,강은일과 꽃별의 연주

그리고 이농의 현의 해금연주도 좋습니다.

21세기의 우리 악기는 해금이란 말도 있더군요.

제가 우리 악기중에서 음반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이 그러고 보니

바로 해금연주네요.






이번 추석에 구한 오보에 연주곡 앙코르 오보에도 좋아서 (시디가 두 장 들어있는데

좋은 곡들을 골라서 전곡이 아니라 맛보기만 하게 되어 있지요.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곡은 제대로 된 연주로 들어보는 것도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시간이 나는대로 들어보게 됩니다.




mi piace la musica.

이탈리아 말로 가장 먼저 외운 말이 바로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인데요

어감이 좋아서 가끔 혼자서 중얼중얼 해봅니다.

미 삐아체 라 무지카라고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to
    '05.9.21 11:22 AM

    piace가 좋아한다는 뜻인가 보네요. 재밌다.
    이태리 회화책 알라딘 보관함에 넣어놓고 아직 사지는 못했답니다.
    요즘 영 시간이 없네요.

  • 2. 초이스
    '05.9.22 12:41 AM

    뒤피의 낭만적인 이국정취를 좋아합니다.그림 잘 보고가요.

  • 3. 어떤날
    '05.9.27 8:24 AM

    그림 참 좋네요...^^ 이탈리어도 잘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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