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부댕의 그림과 함께 읽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 조회수 : 955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8-23 13:54:47
오늘 마음먹고 다음 메일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야후로 기본메일을 옮긴 후에는 잘 들어가지 않게 되네요.

하루에 한 번만 시간을 내어 들어가서 필요한 글 읽고 나머지는 지우면 되련만

왜 매번 그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그리곤 잊어버리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들어가니 거의 쓸데없는 스펨메일로 1000개가 넘는 메일이 넘치고 있네요.

그것을 조금 즐겁게 정리하려고 필요한 글은 읽고 메모를 하거나

아니면 읽고 지워나가고 있는데

이왕이면 조금 더 즐겁게 하려고 그림과 더불어서

마음에 남는 글을 옮겨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일을 교훈삼아서 정말 쓰레기처럼 쌓이지 않도록 살아야겠다

다시 결심하는 중입니다.





나에겐 네가 필요해


나에겐 네가 필요해.
베티 선생님을 만날 때까지
아무도 내게 이렇게 말하지 않았었다.
"넌 정말 멋있어. 나에겐 네가 필요해.
넌 어디에 있어도 정말 잘 어울려."


- 제인 블루스틴의《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중에서 -

이 책은 저도 읽은 책인데 교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

지금 교사인 사람,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꼭 읽었으면 하고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새로운 시작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오늘 나는 실패의 피멍과 굴욕의 상처를,
너무도 오랫동안 견뎌온 나의 낡은 피부를 벗겨내련다.
오늘 나는 새로이 태어난다.


- 오그 만디노의《위대한 상인의 비밀》중에서 -




'인생 성공 단십백'


"선생님, '인생 성공 단십백'이 뭔지 아세요?"
학생이 물었다. 모른다고 답하자 학생이 말한다.
"한평생 살다가 죽을 때 한 명의 진정한 스승과,
열 명의 진정한 친구, 그리고 백 권의 좋은 책을
기억할 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래요."
나는 재빨리 내 삶이 성공인지
실패인지 따져 보았다.


- 장영희의《문학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한 마디의 말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게
암울하게 보낼 수 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 중에서 -






보이지 않는 은인


어떤 이의 존재로 인해
자신이 분명 행복해졌다고 믿는 그런 사람이
누구의 생애든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나에게도
실로 많은 은인이 있다. 그중 수십 명은 직접 아는
사람이지만, 나머지는 나 같은 팬이 있다는 사실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다. 상대에게 내가
좋아했다는 마음을 평생 알리지 않고 끝나는
것도 순수한 삶의 한 방법이다.


- 소노 아야코의《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이 책을 샀다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무심코 지나쳤는데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여러 번 인용되는 것을 보니

슬그머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드디어 이 그림을 찾았습니다.

늘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제목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도 몰랐거든요.





밤에는 별, 여름에는 소나기


깊은 밤에는 별이,
더운 여름에는 바람을 거느린 소나기가
있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들의 위안입니다.


- 신영복의 중에서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뭉치네
    '05.8.23 2:53 PM

    좋은 글귀, 좋은 그림들....
    제가 그림에는 문외한이고,
    그리고 뭔가를 오래보면 눈이 침침해지면서 언제부터인지 책과도 멀어졌는데,
    올려주시는거 간간히 보며 간접적으로라도 많이 배우고,
    또 자극도 받네요.
    가끔씩 들러볼때마다 늘 감사드려요.

  • 2. 박영미
    '05.8.28 12:13 AM

    좋은글과 그림들, 책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마음한쪽이 휑한 바람이 불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삶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건강해주세요. 또, 좋은글, 그림, 책소개 많이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1 도도/道導 2026.07.03 52 0
23339 쇠테리어에 이어서... 4 순대렐라 2026.07.02 960 2
23338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1 하얀그림자 2026.07.02 740 0
23337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256 2
23336 초연(超然)해지기를 도도/道導 2026.07.01 194 0
23335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794 1
23334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501 0
23333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349 0
23332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475 0
23331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2,794 0
23330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890 0
23329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390 0
23328 꽃을 확대해보세요~~ 2 마스카로 2026.06.24 821 1
23327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867 1
23326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7 단비 2026.06.22 919 2
23325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569 1
23324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854 1
23323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491 0
23322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597 0
23321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388 1
23320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782 0
23319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758 0
23318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559 1
23317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17 1
23316 바다속 셀카 우리집 삼색냥 by chatgpt 4 지안 2026.06.12 70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