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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따보니!

| 조회수 : 1,361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8-18 23:14:09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시골에 가서 어머님 일손을 도와 드렸죠.
혜빈아빠와 어머님께서 봄부터 지금까지 애지중지하며 키웠거든요.

아가씨와 어머님 그리고 저랑 셋이서 고추를 따는데 어휴~~힘들어도 내색을 할수가 있나요..
앉았다 쪼그렸다가...고추는 왜이리 안따지는지..

그리고 해는 쨍쨍.. 하우스안은 약 40도는 돼는것 같아요

퇴비와 거름..부엽토 그리고 농약을 치지않아서 잘 따지지가 않아서 더 힘이 들었어요.

지우아빠와 어머님이 자랑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 되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
    '05.8.19 12:48 AM

    그럼요..쉬운것 같아도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 2. 김흥임
    '05.8.19 8:46 AM - 삭제된댓글

    소싯적 일주단위로 몇천평에 고추 밭을 돌며
    오십 가마니 백가마니 따던 ...고추 따다가 눈에 들어 가는 땀이라도 훔치고 나면
    그 얼굴이며 눈이며 온통 맵고 쓰리고...그 기억에..

    농산물이 비싸도 비싸단 말 않기
    싸면 너무 싸 농부들 한테는 뭐 돌아 갈고 맘아픈 버릇 간직 하고 삽니다.

  • 3. 은초롱
    '05.8.19 10:43 AM

    지우엄마님!
    잘계셨지요? 새로지은 집정리는 거의 다 되셨는지요?
    정말 담에는 삼겹살 사들고 가겠습니다.할머님 주신 양파는 맛도 좋고 잘 썩지도 않아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부모님 일손 도우느라 애쓰시네요.
    참 그리고 호박고구마 나오면 저 한박스만 보내주세요.

  • 4. 아미달라
    '05.8.19 12:31 PM

    옛말에 고추는 남자는 못딴다는 말이 있답니다.

    생각해 보니 너무 힘들어서 여자들만 시킬려고 그런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심히 듭니다.

    저희 아버지 휴가때 뵈러갔더니 고추는 힘들어서 못딴다고 삯사고 따시고 널고 말리고

    다시 담고 또 널고 말리고 하는거 귀찮답니다.

    아예 원적외서 건조기를 들여 놓으셨답니다.

    암튼 저희 집 고추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 5. 지우엄마
    '05.8.19 1:18 PM

    은초롱님 그동안 안녕하셨죠??
    집정리는 왠만큼 된것같은데 아직도 손봐야할것들이 남아있네요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없는것이...
    아이들은 시골에만 가면 뛰어다니느라 바쁘고 물놀이도 맘껏하니
    좋은가봅니다.
    시골에서 집에오려하면 더있자고 하네요...
    이번엔 아버님기일이여서 온가족이 모이니라 음식하기에 너무 정신없었는데다
    고추까지 따다보니 힘들었는지 입안이 피곤하다고 아프게하네요
    아이들은 엄마마음은 전혀 알리없겠죠^^

  • 6. watchers
    '05.8.22 8:03 PM

    저두 고구마 기댕기고 있습니다요~!!!

  • 7. 지우엄마
    '05.8.22 9:49 PM

    watchers님 10월에 호박고구마 나오니
    저희 농원에 함 들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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