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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속도로

| 조회수 : 925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6-16 08:32:11

고속도로는 꼭 4차선 도로에 시속 100키로라야 한다는 법은 없다

내가 내집에 가는 데 가장 빠른 길이 고속도로아닌가?

지름길 이상 고속도로는 없다~

샤이닝의 생각

샤이닝 (maygreen)

인간의 삶의 오후 역시 자신의 의미와 목적을 갖고 있어야하며 단순한 오전의 빈약한 부속 물일 수는 없다. [생의 전환기]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5.6.16 8:46 AM

    샤이닝님

    사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 활동반경이 상당히 넓더군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궁금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사진만 볼 때와는 달리

    오늘처럼 한 마디가 사진과 어울려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사진이

    더 좋네요.

    제 인생의 전반기를 보낸 전라북도

    그래도 아는 곳이 거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언젠가 시간을 내어 두루 두루 돌아다닐 날이 과연 올까?

    그러면 어느 곳을 가고 싶은가

    공연히 공상을 하는 아침입니다.

  • 2. 샤이닝
    '05.6.16 9:01 AM

    댓글 감사합니다.

    님께서 올리시는 글에 한번도 댓글을 달지 못했음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늘 님의 글을 보면서

    아~! 이분은 아마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조회가 깊으신 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술 계통에서 일하시는 분이거나~
    그러나 글을 읽는 가운데 이분이 미술 선생님이시구나~ 고 느꼈습니다.

    생각이 적중한것 같습니다.

    언젠가 두루 다닐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말이있습니다.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늘 기쁨과 건강속에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3. intotheself
    '05.6.16 9:23 AM

    아니,이런 즐거운 오해가..

    저는 미술선생님이 아니라

    영어와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어는 전공이고요 역사와 미술은 제가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십년 정도 공부하고 있는 분야랍니다.

    역사는 우리글로 혹은 영어로 아이들과 공부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아니고

    제가 개인적으로 꾸리는 공간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지요.

    가끔씩 미술을 전공했느냐

    혹은 미술 선생님인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황송한 마음이 절로 들면서도 아니,이렇게 즐거울 수가 공연히 기분좋아 하고 있는 중이지요.

  • 4. 샤이닝
    '05.6.16 9:53 AM

    그래서 일방통행은 오해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또 실감합니다.

    "박학다식하시다" 라고 칭찬을 해도 실례가 안될런지요~^^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날이 되셨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 5. 어부현종
    '05.6.16 12:53 PM

    싸이닝님 우리집 좁은 골목길에서 저가 모델이 됐내요
    조업마치고 집으로 가는모습을 뒤에서찍으셨군요
    빠르게 가는길이 고속도로가 맞습니다
    두분이 얘기 하시는모습이 사진으로 통해서 서로를 알아보시는군요 전 아직 까마득합니다
    두분대화 듣고갑니다

  • 6. 샤이닝
    '05.6.16 1:30 PM

    허걱~~들켰네요~

    현종님~
    설마 초상권 청구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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