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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어요~

| 조회수 : 1,77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11-02 00:56:28
어제 저녁엔 비가 좀 오는 것 같더니...
아침이 되니 온 세상이 저리도 하~~얗게 덮여있네요.
아직 11월인데..벌써 저리 눈이 오면...겨울엔 어찌 살라고...
아침에 눈뜨자 마자 현석인 작년에 입던 스키복 꺼내달라고 그러더니
벌써 아빠랑 눈싸움에 눈사람까지 만들고....
나간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들어올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
아마도 전생에 *개가 아니었는지...^^;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틴
    '04.11.2 1:29 AM

    서울에도 저녁때 비가 조금 왔었는데 눈이 올 기미는 안 보이네요...
    현석마미님 생일 축하합니다.*^^*

  • 2. 마농
    '04.11.2 2:57 AM

    볼이 발가니... 귀엽구..건강해보여요.^^

  • 3. tazo
    '04.11.2 3:18 AM

    어디에 사시는데 눈이 벌써옵니까? 캐나다는 언제나 춥다고 불평하는 제게 위안을 주시네요^_^;;=3=3=3

  • 4. 김혜경
    '04.11.2 10:21 AM

    세상에..벌써 눈이 왔네요...현석이 신났겠어요...

  • 5. 꼬마천사맘
    '04.11.2 10:26 AM

    아~
    눈!!!
    여기도 벌써 진눈개비 날릴만한데
    왜 아직 한번도 안오지~

  • 6. chane
    '04.11.2 11:13 AM

    현석마미님 생일이신가요?
    저도 생일 축하드려요 ^^

  • 7. 알로에
    '04.11.2 11:48 AM

    세상에~벌써 눈이 저렇게 온 나무를 다 덮고......올해도 우린 눈구경할수나 있을래나 아무래도 남쪽은 눈구경하기가 힘들어서.....

  • 8. 유진맘
    '04.11.2 12:16 PM

    저두 생일 축하드려요....
    저 어제 님의 짱아찌 이제서야 만들어 먹구 눈물을 찔끔거리며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제서야 해먹다니 82 시대에 쪼금 뒤떨어지죠..
    이제 짱아찌의 온 친척의 대중화 선언 입니다
    많이 만들어서 나누어줄려구요
    이렇게 맛있는걸 혼자 먹을수 없지요
    정말 감사드려요
    귀여운 아이와 눈구경도 잘했습니다..

  • 9. 강아지똥
    '04.11.2 5:09 PM

    크리스마스 기분이 벌써부터 나는데여...ㅋㅋ

  • 10. 현석마미
    '04.11.2 5:25 PM

    제가 사는 곳은요..한국의 한라산 꼭대기 정도되는 높이거든요..
    록키산맥이 보이공...^^
    그래서 눈이 빨리 와요.
    오늘은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내년 4월까지 이렇게 눈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니...벌써 걱정입니다..
    해가 쨍~하면 언제 눈 왔냐는듯이 녹긴 하지만..
    그래도 매번 온다면...지겹겠죠?? ㅜ.ㅜ

  • 11. 바비공주
    '04.11.2 5:50 PM

    설경 참 멋지네요~
    추운거 싫어하면서도 작년처럼 눈이 펑펑 내렸음...
    생일 축하드려요~

  • 12. 미스테리
    '04.11.3 12:56 AM

    생일 추카드려요^^
    현석이 코가 얼었어요...^^;
    현석마미님 짱아찌로 주변 이웃들에게 인사받고 산답니다...^^

  • 13. Hwan
    '04.11.4 1:07 PM

    현석마미님 콜로라도에 계신거 맞죠? 기억력이 맞으려나..
    저도 뉴욕쪽에 있을때는 10월 중순부터 이런 눈 보며 지냈는데,
    아틀란타로 내려오고 부터는 눈은 커녕..
    11월인 지금도 반팔 입고 다닌답니다..건물엔 에어콘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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