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결혼후 처음갔던 그와의 짧은 여행.

| 조회수 : 2,222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8-05 13:02:42


결혼후 처음가는 모처럼의 여행.
숙소에 저녁에 도착한 우리는,
그다음날 이토록 파랗던 하늘에 멋진 구름을 볼수있었지요.



숙소의 베란다 발코니 뒤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과 나무가 있었습니다.



산길을 오르는 길도,
무척이나 한산하고 시원해서
우리를 위한 산길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산길을 오르다가 다람쥐도 보았구요.



길가다가 자리를 편곳에는 이렇게 맑은물이 흐르고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누워서 올려다본 하늘은 나무가 동그란 원을 그려주어 동그랗게 보여졌어요.



나뭇가지엔 저희에게 보란듯 잠자리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고 있었고요.



저희는 이런곳에서 이렇게 발을 담그며 시원한 여름 한낮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쁜다리도 아닌데  민폐를 끼쳐드려 지숭합니다 ☞☜




그곳엔 하늘과 구름 물...그리고 나무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곳에 우리가 함께 있었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라클
    '04.8.5 1:19 PM

    여기가 어디래요? 우왕 부럽당 저런 곳에서 정착해 살지는 못 할망정 가끔씩 휴식을 취할 때 좋겠어요. 자연과 함께 살고픈 미라클임당.

  • 2. Adella
    '04.8.5 2:46 PM

    세실~~
    신랑 아직 정식으로 인사도 못했는데, 다리를 먼저 뵈서 이거 원....^^;;;
    좋은 데 다녀왔나부네? 어디야...너무 좋다. 나도 담주 휴가는 잡아놨는데, 어디 갈지는 아직도 무계획이지~ 부러워~*^^*

  • 3. 리틀 세실리아
    '04.8.5 3:00 PM

    아델라 오랫만...
    나도 무작정 떠났지롱...금산에서 숙박을 하고 사진은 무주에 있는..덕유산 국립공원..
    재미있게 다녀와!

  • 4. 김혜경
    '04.8.5 9:24 PM

    아델과 세실이 친구?!

  • 5. 리틀 세실리아
    '04.8.6 10:40 AM

    ^^ 네 선생님...
    성당 한 모임에서 알게되었지요.
    저희들 닉네임을 봐도 대충 짐작하실수 있겠지요?^^

  • 6. 꾸득꾸득
    '04.8.6 12:25 PM

    여기 어딘가여?
    길이랑 나무가 참 좋네요/

  • 7. 리틀 세실리아
    '04.8.6 8:56 PM

    덕유산 국립공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97 우선과 순위 도도/道導 2025.11.07 113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2 챌시 2025.11.07 630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6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277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1,998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596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567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292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365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385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888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599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698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13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54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26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779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45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899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26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60 0
23177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13 0
23176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09 0
23175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도도/道導 2025.10.05 539 0
23174 어쩌다 집사.. 5 통돌이 2025.09.30 1,838 1
23173 가을 찻집 8 도도/道導 2025.09.23 1,54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