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반토막' 났다...애플, 한국서 세금 확 줄인 기이한 방법
http://www.ytn.co.kr/_ln/0134_202501151356538866
애플코리아, 매출원가율 다시 90%대로 법인세 확 줄어
http://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76
애플의 조세회피 꼼수…한국이 봉인가
http://www.newsis.com/view/NISX20250115_0003033135
"대한민국이 호갱이냐"…애플, 한국서 법인세 4분의 1만 냈다
http://www.mk.co.kr/news/it/10203552
애플이 한국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도, 그에 비해 법인세는 매우 적게 납부한다는 비판은 수년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는 합법적인 회계 처리 방식을 교묘하게 활용한 '조세 회피' 전략 때문이며, 핵심적인 방법은 **'매출원가 부풀리기'**입니다.
핵심 방법: 높은 매출원가 책정 (이전가격 조작)
애플의 조세 회피 구조는 매우 간단합니다. 한국 법인인 애플코리아의 이익을 인위적으로 줄여 납부할 세금을 최소화하는 방식입니다.
애플코리아의 역할: 애플코리아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미국 본사나 아일랜드 등 다른 국가에 있는 자회사로부터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유한회사입니다.
원가 조작: 이때 애플코리아가 본사로부터 제품을 사 오는 가격, 즉 '매출원가'를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합니다.
이익 줄이기: 매출에서 이 높은 매출원가를 빼면, 애플코리아의 장부상에 남는 영업이익은 실제보다 훨씬 적게 잡히게 됩니다. 법인세는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이익이 줄어든 만큼 내야 할 세금도 급감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짜리 아이폰을 팔아도, 본사에서 95만 원에 사 왔다고 회계 처리하면 한국에서는 5만 원의 이익만 남게 되는 구조입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발생한 막대한 이익이 '제품 원가'라는 명목으로 과세 없이 본사로 이전되는 셈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본 애플의 세금 회피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을 90% 이상으로 높여 영업이익을 반 토막 냈고, 그 결과 법인세 납부액은 6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코리아의 매출 대비 법인세 비율은 1% 수준으로, 애플이 전 세계에서 내는 평균 비율(4%대)의 4분의 1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이익 이전 방법: 막대한 배당금
이렇게 세금을 최소화한 뒤, 남은 이익은 대부분 배당금 형태로 본사에 송금됩니다.
2024 회계연도에 애플코리아가 미국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은 3,215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그해 한국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3,013억 원)보다도 많은 금액입니다. 결국 한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세금은 최소한으로 내고, 이익은 대부분 본사가 가져가는 구조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 문제는 비단 애플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며 공정 과세 체계를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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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국내에 BMW 처럼 국내 투자를 하는것도 아니고
단순 판매직 이외에는 아무런 고용도 하지 않음.
막대한 세금은 탈루하고
지들 생산비 줄이려고 협력사인 국내 기업 기술을 중국기업에 유출하려하고
한국 경제에 도둑놈 같은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