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 할 애는 끝까지 정신 못 차리겠죠..
중간고사앞두고
본인시험은 11월이라는 소리하고
시험 중 걸쳐있는 주말에 개인 취미관련 모임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수시로 갈수있는 상황 아닌거 알지않냐면서요..
미친넘.....
그래서
그래, 내신 숫자가 너와 의미없다고 치자.
그러면 지금 너의현실이
11월 수능시험을 잘볼수있는 방향으로 디자인되어있냐.
지금의현실을 봤을때.150일도 남지않은 이시점에서 주말 취미를 즐길 상황인지 그게 너의현실인지 이야기해봐라.
기말고사면
학교 수업 부교재인 수특을 마스터하던지
아직 남은 등급나오는 탐구과목 죽어라 파는게
현실인거 아니냐고.
본인도 기분은 나쁘지만 내말엔 아무말못하고..
삐질려면 끝까지 삐지지
의지박약답게
또 제방에 건너와서 넉살좋게말붙이는 고구마답답이..
뭘 잘해보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는 걸 모르는 놈...
고3 수험생 엄마...맘이 안내려놔지는데 어떠죠?? ㅜㅜ